[시선뉴스(베트남)]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다낭은 올여름 최고의 인기 여행지로 뽑히고 있다. 다낭 시내에서도 볼 것 들이 많지만, 택시로 30분 정도 이동하면 베트남 올드타운이 위치해 있는데, 특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올드타운 ‘호이안’을 소개한다.올드타운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호이안에는 3층 이상의 건물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그만큼 신축 건물이 들어서지 않았고 건물 사이사이 매달려 있는 등과 길게 늘어선 나무들이 옛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한다. 건물은 대부분 전통찻집이나 베트남 커피와 음식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자리
[시선뉴스(강원 양양군)] 양양은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하지만 또 다른 액티비티 짚라인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좀 더 활동적이고 짜릿한 새로운 여행 경험을 찾는다면 ‘송이밸리자연휴양림’을 힐링 여행지로 추천한다.짚라인을 타기 위해서는 숲속기차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 가는 동안 사방에 울창한 나무가 펼쳐진다. 약 1.2km의 숲속을 가로지르며 달리면 송이 향이 느껴지는 신선한 공기를 즐기면서 이동할 수 있다.마침내 도착한 송이밸리자연휴양림의 짚라인 장소. 이곳의 짚라인은 ‘하늘나르기’라는 귀
[시선뉴스(제주 제주시)] 우리나라에서 제주하면 바다, 바다 하면 제주라고 할 정도로 아름다운 바다를 자랑하는 제주도. 하지만 제주도에는 바다 말고도 볼거리가 가득한데 오늘은 그중 한라수목원을 소개하고자 한다.제주시 한라수목원은 무려 1993년에 개원한 공립수목원으로 제주의 자생식물 연구와 보존을 목적으로 설립된 수목원이다.한 번에 다 돌아보기 힘들 정도의 규모의 한라 수목원은 관목원, 교목원, 수림원, 난 전시실, 수생식물원, 이끼원 등 여러 구역으로 나뉘어 많은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 구역 구역마다 도시에서 쉽게 만나볼 수
[시선뉴스(제주도 서귀포시)] 어딜 가도 아름다운 비경을 보여주는 제주도. 그런 제주도에서도 매우 보기 힘든 광경이 있다. 바로 엉또폭포가 쏟아지는 모습이다.엉또폭포는 70mm 이상의 비가 와야만 만날 수 있는 귀한 폭포로 서귀포시 강정동에 있으며100mm 이상의 비가 오면 웅장한 폭포를 볼 수 있다.엉또폭포는 주변에 높게 솟아 있는 기암절벽과 자생하는 나무들로 인해 독특한 장관을 연출한다. 폭포에서 흐르는 물은 주변에 계곡으로 흐르고 계곡은 천연 난대림이 형성되어 있어 다른 나라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준다.또한 주변에는 감귤밭이
[시선뉴스(충북 단양군)] 볼거리 많은 단양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가장 첫 번째로 향하는 곳이 있다고 한다. 도로 여건상 많이들 먼저 방문한다고는 하지만 그것 외에도 가장 먼저 방문하는 이유는 단양팔경 중 가장 아름답기로 소문난 사인암을 빨리 보고 싶어서 가 아닐까? 오늘은 영롱한 옥빛 여울이 감싸고 있는 사인암을 만나보도록 하자.조선 성종, 단양군수로 재임한 임재광 선생은 단양 출신인 고려 말 대학장 역동 우탁 서생이 사인 벼슬로 재직할 당시 이곳에서 머물렀다 하여 사인암이라는 이름을 지어 붙였다고 한다. 높디높은 가을 하늘을 향
[시선뉴스(강원 인제군)] 유네스코가 지정한 생물권 보존지역 점봉산은 들어가는 게 금지되어 있다. 하지만 그중에서 강선계곡과 곰배령 구간은 생태 탐방구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천상에서 내려온 듯 특별하고 귀한 야생화를 만날 수 있는 곳. 곰배령으로 떠나보자.곰배령은 천상의 화원이라는 말처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한다. 이 공간은 점봉산 남쪽 능선에 너른 터를 이루고 있는 1164m의 고개를 말한다. 위치는 인제군 귀둔리 곰배골 마을에서 진동리 마을로 넘어가는 구간이다.곰배령의 넓게 펼쳐진 초원에는 철 따라 피는 아기자기하고 작은
[시선뉴스(일본 오사카)] 일본 오사카를 여행 중이라면 필수 코스로 전망대 야경 감상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오사카의 야경을 감상하는 방법으로 우메다 공중정원 전망대보다 뜨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하루카스 300’전망대입니다.하루카스 300 전망대는 아베노바시 건물 60층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덴노지역 지하에서 바로 연결이 되기 때문에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하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16층에 도착하면 전망대로 갈 수 있는 티켓을 파는 데스크가 보입니다. 이곳에서 티켓을 구매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60층으로 올
[시선뉴스(강원 춘천)] 춘천은 접근성이 좋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여행지다. 특히 강이 있기 때문에 출사지로 혹은 자전거를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가볼 만한 곳들이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 우리나라 최장 호수 조망시설을 자랑하는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가 있다.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는 유리바닥 밑으로 수면이 보이는 호수 조망시설로 조금은 아찔하기도 하지만 소양강 위를 걷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아이들, 연인들, 친구들끼리 함께 방문하기 좋다.매표를 하고 입장하기 전 꼭 해야 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덧신을 신는 것. 덧신
[시선뉴스(전북 군산시)] 전라북도 군산시 신금길에 위치해 있는 군산공설시장은 1918년에 개설되었으며 거의 100여 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군산의 자랑거리이자 대표적인 전통시장이다.재건축 공사로 인해 현대식 대형 마트에 버금가는 시장으로 재탄생되었으며 구수한 시골 향취를 가득 느낄 수 있는 대장간, 팥죽집 등을 볼 수 있다. 또한 농산물과 수산물뿐만 아니라 건재 한약을 전문으로 파는 점포도 있으며 철물, 화훼, 잡화 등 다양한 물건들을 살 수 있다.공설시장에 들어가면 나란히 모여 있는 분식집들을 볼 수 있는데 바로 이곳에서 군산의
[시선뉴스(대만)]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곳 대만. 그중에서도 대만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인 용산사는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이다. 1738년 청나라 시절 푸젠성 이주민들이 세운 사찰인 용산사는 오랜 세월 전쟁과 각종 천재지변에 의해 중간에 한 번 소실되었으나 1957년에 복원되었다.대만에서 가장 오랜 전통 지닌 용산사는 입구부터 그 근엄함을 과시한다. 실제로 보는 용산사는 TV나 사진 속에서 보던 것보다 훨씬 크고 화려해 그 웅장함에 사로잡히고 만다.용산사는 불교, 도교 및 각종 토속신앙 등 다양한 종교의 색채가 어우러진 종합
[시선뉴스(전북 고산면)] 깊은 계곡과 울창한 숲이 우거져 시원한 그늘이 가득한 이곳. 완주군 고산면 오산리에 위치해 있는 고산 자연휴양림은 매년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이곳은 계곡을 막아 만든 물놀이장이 있어 깨끗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숲속의 집, 산책로,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쉼터들이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힐링의 장소로 휴양림을 찾는다. 고산자연휴양림은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도 잘 마련되어 있지만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에코 어드
[시선뉴스(영국 런던)] 내셔널갤러리는 영국박물관과 함께 영국 런던을 방문하면 빼놓지 않고 방문해야 할 곳 중 하나로 꼽힙니다. 무료로 방문할 수 있다는 가장 큰 장점이 있고, 교과서에서만 보던 유명한 작품들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셔널갤러리는 영국 런던 트라팔가 스퀘어에 있는 미술관으로 1824년 개관했습니다. 이곳은 13세기 중반에서 20세기 초까지 유럽의 회화 약 2,300여 점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죠. 따라서 작품을 정말 유심히 살펴본다면 하루를 돌아봐도 시간이 부족할 수 있으며,
[시선뉴스(일본 홋카이도)] 홋카이도 하면 생각나는 것, 바로 사람 보다 훨씬 많이 쌓이는 눈이다. 우리나라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풍경이기 때문에 홋카이도 하면 겨울여행으로 많이 생각하는데 여름-가을여행 역시 최고라 말할 수 있다. 8월부터 9월 초까지 홋카이도를 가면 볼 수 있는 것, 바로 라벤더다. 이 라벤더가 가장 유명한 곳은 후라노 시에 위치한 팜 도미타인데, 약 10만 헥타르에 달하는 광대한 부지에 형형색색의 다채로운 꽃들이 피어 있어 그 어디보다 아름다운 곳이라 할
[시선뉴스(강원 강릉)] 유명 커피 1세대 명인들이 자리 잡아 전국 최고의 커피도시로 자리매김한 강릉. ‘강릉에서 커피가 빠지면 서럽다’ 할 정도로 유명해진 커피로 최근에는 여러 가지 볼거리, 먹거리가 많이 생겼다.그중 강원도 태백산맥의 자연경관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커피박물관’을 소개한다. 강릉의 ’커피박물관’은 강릉 시내에서 조금 멀리 떨어진 왕산면에 위치해, 산과 계곡의 사계절 여러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은 곳이기도 하다.
[시선뉴스(영국 런던)] 루브르 박물관, 바티칸 박물관, 영국 박물관은 세계 3대 박물관입니다. 그래서 흔히 영국-프랑스-이탈리아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빼놓지 않고 3대 박물관을 찾습니다. 영국 런던에는 영국박물관(대영박물관)이 있습니다. 영국박물관은 영국 런던에 1759년 설립된,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립 박물관으로 전 세계 각 문명권의 역사 문화를 망라하는 800만 점 이상의 역사유물과 민속 예술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해가 지지 않는 나라’였던 영국은 그동안 약탈이든 침략이든
[시선뉴스(경기 수원)] 수원월드컵경기장 조각공원은 2002년 한-일 월드컵 개최를 기념하여 만든 테마 조각공원이다. 도민들과 관람객들이 친근하게 예술 조각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문화휴식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공원 안에는 청년작가 야외조각 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작품 40점과 초대작가의 작품 10점 등 총 50점이 전시되어 있다. 인간, 정신, 힘을 테마로 작업된 모든 작품들은 축구 경기장에서 느낄 수 있는 열정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축구공 모형의 조각품은 다름 아닌 화장실이
[시선뉴스(싱가포르)] 동남아시아에 있는 섬으로 이루어진 도시 국가 싱가포르는 동서 해상 교통의 중심점에 자리 잡고 있어 자유무역항으로 번창했다. 때문에 전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몰려 있어 고층 빌딩들이 줄 서 있고 동시에 호텔도 많다. 호캉스와 야경의 도시 싱가포르에서의 하루를 소개한다. 싱가포르의 아침은 여유로운 호텔 조식과 함께 시작한다. 주로 호텔에 머물면서 여행을 즐기는 것을 일명 ‘호캉스’라고 하는데, 싱가포르는 이에 최적화되어 있는 도시다. 아침 식사로 시원한 아이
[시선뉴스(강원 고성군)]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 지역인 강원도. 그중 속초, 강릉 등 지역이 잘 알려져 많은 사람의 발걸음이 이어지지만, 그 외에 강원도에는 숨은 보석 같은 여행지들이 다양해 새로운 지역을 찾아보는 것도 추천한다. 강원도 고성 역시 자연경관이 뛰어나 관광 가치가 충분한 곳으로 특히 이곳의 호수인 ‘화진포’는 비통한 사연마저 담겨 있어 관광의 재미를 배가 시킨다. 화진포는 고성군 현내면과 거진읍에 걸쳐 잇는 동해 연안의 석호이다. 경관이 뛰어나고 역사도 깊은 화진포는 1971년에 강원 지방기념물 제10호로 지정되어 있
[시선뉴스(강원 고성)] 여름만 되면 생각나는 음식 중 하나. 바로 시원하면서 쫄깃한 면발이 일품인 ‘냉면’이다. 여러 여행지를 다니면서 흔히 볼 수 있는 냉면은 멸치나 양지머리, 동치미 등을 이용한 육수나 고명에 따라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다.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냉면은 강원도 고성 화진포를 여행 중 찾아간 명태식해가 들어간 회냉면이다.회냉면은 말 그대로 가자미나 홍어, 명태를 빨간 양념에 재워 고명으로 올린 후 비벼 먹는 음식이다. 속초보다 더 위인 고성군 토성면에는 40년 전통이라는 이름을 걸고
[시선뉴스(제주 서귀포시)] 이제 제주도는 따뜻한 날씨, 푸른 바다로 인해 국내 인기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그런데 제주도는 이러한 눈을 즐겁게 하는 관광명소뿐 아니라 입과 배를 행복하게 하는 먹방 여행지로도 유명하다. 제주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하는 신선한 재료의 음식들을 지금 소개한다. 첫 번째, 제주도 음식은 바로 전복이다. 8~10월 제철인 전복은 보통 통째로 구워서 먹으며 손질한 뒤 죽으로 혹은 돌솥밥 위에 올려 먹기도 한다. 특히 제주도에서 자라난 전복은 청정바다에서 나는 해조류(다사마, 미역)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