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크로아티아)]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사랑받는 여름 휴양지로 한국인에게도 인기가 높은 곳 ‘흐바르(havar)’. 이름부터 독특한 이곳은 아드리아해에 위치한 크로아티아의 매력만점의 섬마을입니다.크로아티아의 역사 중심지이기도 한 흐바르 섬은 유명 여행잡지들에서도 많이 다루어졌으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손꼽는 곳이기도 하죠. 할리우드 스타들이 즐겨 찾는 휴양지이기도 합니다.선착장에는 스플리트에서 타고 온 페리뿐만 아니라 많은 보트와 요트가 보입니다. 이곳은 가까운 해변에서 해수욕은 물론이고 보트나 요트를 타고 가까운 바
[시선뉴스(제주 서귀포)] 한적하고 조용한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를 지나다 보면 작은 교회가 눈에 띈다. 일반적인 교회와는 다른 모습인데 얕은 인공 호수가 교회 건물을 둘러싸고 있어 마치 물 위에 교회가 떠있는 것처럼 보인다.방주교회는 건축가 ‘이타미 준’의 설계에 의해 2009년 3월 16일 건립되었다. 물 위에 떠 있는 형태로 물과 빛, 그리고 아름다운 나무, ZINC 소재의 메탈로 이루어진 성전 건축물이다. 2010년 제33회 한국건축가협회의 건축물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방주교회 설립의 목적은 사도 신경과 웨스트 민스
[시선뉴스(부산 부산진구)] 내일이면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 음력 사월 초파일을 달리 부르는 말로 석가모니가 태어난 날이라고 해서 부처님 오신 날이라고 합니다.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각 사찰에서는 거리 및 경내에 수많은 등을 밝히는 등공양 행사를 해오고 있는데요. 부산의 송상현광장에서도 모든 사찰 및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연등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연등(燃燈)은 등에 불을 밝힌다는 의미로 탐욕과 아집으로 어두워진 마음(무명)을 밝히는 것을 상징한다고 하네요.연등회는 신라시대를 시작으로 고려 연등회와 조선 호기(呼旗)놀이
[시선뉴스(서울 서초)] 봄을 알리는 기분 좋은 꽃향기, 알록달록 예쁜 꽃잎들. 반포 서래섬 한강공원에서는 이미 봄이 만연함을 알려주는 유채꽃이 만발했다. 꽃구경하러 멀리 갈 필요도 없이 도심에서 가까운 반포 서래섬! 이곳에서 샛노란 유채꽃의 향기에 취해보자.신반포역 1번 출구에서 10분만 걸어 나오면 찾을 수 있는 서래섬 한강공원. 푸릇푸릇한 나무들과 저 뒤편에 보이는 유채꽃들이 기분 좋게 반겨준다. 유채꽃밭은 자그마한 다리를 건너면 바로 보이는데, 입구에서부터 봄나들이 나온 사람들로 북적북적하다.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샛노란 유채꽃
[시선뉴스(강원도 춘천시)] 춘천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많은 관광도시로 봄이면 대학생들의 MT의 성지로 불리기도 한다. 또한 수도권과 멀지 않아 주말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춘천에는 많은 관광지들이 많지만 그 중 ‘구곡폭포’를 빼놓으면 섭하다. 봉화산 기슭에 있는 이 폭포는 완만한 경사의 트래킹 코스를 따라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절경 중의 절경이다.때문에 가벼운 마음을 갖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기면서 관람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매표소에서 폭포로 이어지는 오솔길에는 다양한 종류의 꽃과 나무들이 자라 기분 좋은 향기와 신선한 공
[시선뉴스 (서울시 구로구)] 가정의 달 ‘5월’. 특히 어린이가 흠뻑 사랑받아도 모자란 5월은 8월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가 가장 급증하는 달이다. 학년별로는 초등학교 1~2학년 등 저학년 피해자가 많았는데 1학년(8천960명), 2학년(8천670명), 미취학아동(8천417명) 순이었다.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린이와 함께 나들이 겸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 시킬 수 있는 ‘교통공원’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찾기에 제격이다. 그 중 구로 구민이 편하게 둘러 볼 수 있는 ‘삼각어린이교통공원’은 소소하지만 알차게 구성되어 만족도를 높인
[시선뉴스(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와 충북 청주와 옥천, 보은군에 걸쳐있는 인공호수로 소양호와 충주호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많은 담수량을 자랑하는 대청호는 아름답고 수려한 풍경을 자랑해 중부권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곳이다.대청호는 1975년에 착공해 1980년에 공사가 완료되었으며 대전과 청주지역의 식수와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를 공급해주는 고마운 호수다.대청호는 청주의 가볼 만한 곳, 한국관광 100선 추천 여행지로 선정될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데 새해에는 해맞이 장소로도 사랑을 받는 곳이다.또한 대청호
[시선뉴스(경남 합천)] 경남 합천에 가면 사계절별로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황매산이 있다. 등산 초보자들도 완만하게 오를 수 있는 높이에 길도 잘 만들어져 있어서 등산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촬영지로 알려져 있기도 한 황매산. 지금부터 아름다운 황매산을 살펴보자.황매산은 합천을 대표하는 산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산 그림자가 잠기면 세송이 매화꽃이 물에 잠긴 것 같다고 수중매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황매산은 소나무, 철쭉, 활엽수림이 어우러져 탈속의 분위기를 자아낸다.황매산은 높이 1,108m로 소백산맥에
[시선뉴스(부산 중구)] 부산에서 ‘과거를 통해 미래로’라는 주제로 ‘조선통신사’ 축제가 열렸습니다.조선통신사란 한일 양국의 평화를 위한 국가 사절단으로 1607년부터 1811년까지 약 200여 년간 일본을 12번에 걸쳐 방문하였습니다.조선통신사는 정사(正使)·부사(副使)·종사관(從事館)의 삼사(三使)이하, 화원(画員)·의원(医院)·역관(駅官)·악사(樂士)등 총 400명에서 500명에 이르는 대 사절단이었습니다.부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축제는 3일 오후 국제학술심포지엄에 이어 국립부산국악워 대극장에서 열리는 개막 춤 ‘조선통신사 유마
[시선뉴스(미국 서부)] 미국 서부를 여행한다면 꼭 들려야 하는 곳이 있습니다. 앤털로프캐년과 홀스슈밴드와 함께 미국 서부 3대 캐년이라 불리는 ‘그랜드캐년(Grand Canyon)’이 바로 그곳입니다.그랜드캐년은 매년 6백만 명이 넘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으며 콜로라도 강에 의한 침식으로 깎인 협곡의 깊이가 1.6km, 폭은 15km에 달하며 두 주(州)에 걸쳐 450km나 뻗어 있을 정도로 그 규모가 엄청나죠.세계 협곡 중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꼽히는 그랜드캐년. 처음 관광한다면 그랜드캐년 국립공원의 사우스 림을 추천합니다. 사우
[시선뉴스(안양 동안)] 한때 라는 게임이 유행했을 때 이 공원의 인근 주민은 여기로 많이 모였다고 한다. 도심 속에 있어 접근성도 좋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도시근린공원. 바로 범계에 있는 ‘중앙공원’이다.중앙공원은 넓은 공간에 많은 조경수가 심겨 있고 편의 시설과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4계절의 테마로 조성한 공원으로 4계절에 맞는 다양한 종류의 꽃과 나무를 볼 수 있다. 아름다운 경관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공원의 중앙에는 다양한 행사와 공연이 열리는 야외광장이 있으며 특별한 행사
[시선뉴스(전북 군산)] 군산우체국 바로 옆길로 들어오다 보면 거리에 알록달록 예쁜 색상으로 칠해진 우체통들을 볼 수 있다. 가는 길마다 눈이 즐거워지는 이색 데이트 코스! 군산 우체통 거리를 알아보자.군산 우체통거리는 군산 주민이 발 벗고 나서 거리 활성화를 위해 헌 우체통들을 깨끗하게 닦고 꾸며 거리마다 보기 좋게 전시한 군산의 이색 거리이다. 군산 도시재생을 위한 주민들의 노력이 일구어낸 따뜻한 거리라고 할 수 있다.가게 앞 우체통을 자세히 보면 각각 저마다 가게의 특성을 가진 그림이 그려져 있다. 안경점 앞에는 안경을 만지고
[시선뉴스(인천시 옹진군)] 남해 바다는 깨끗한 바닷물과 많은 섬으로 인해 아름다운 경관을 뽐낸다. 그런데 서해에도 남해처럼 아름다운 경관을 갖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영흥도이다.영흥도는 대부도를 지나 영흥대교를 건너 갈 수 있다. 과거 다리가 없을 때에는 뱃길로 한 시간을 가야 도착할 수 있는 섬이었다. 영흥도는 인천 앞바다에서 백령도 다음으로 큰 섬으로 해안은 섬 전체가 도로로 연결되어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 매우 좋으며 십리포, 장경리, 용담리 등 3개의 해수욕장이 있어 여름에 해수욕을 즐기러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기도 한다.
[시선뉴스 박진아] 꽃길만 걷자. 어쩌면 진짜 꽃길을 걸을 수 있는 시기가 바로 지금이 아닐까 싶습니다. 벚꽃을 비롯해 바닥에 떨어진 꽃잎들 사이를 걷고 있으면 기분이 절로 좋아지죠. 날씨도 제법 따뜻해 밤에도 산책하기 딱 좋은 요즘. 약 10km의 데이트 코스를 소개합니다.1. 코스지하철 2호선 신촌역-연세대교정-안산바닥길(연세대 뒷산)-홍제천길-경의선숲길-신촌역구간2. 거리 및 소요시간약 10km 2시간 30분 소요 (성인 기준 쉬는 시간 포함)3. 코스의 특징연대, 이대, 홍대. 서강대 등이 자리 잡고 있는 신촌. 젊음의 낭만
[시선뉴스(베트남 다낭)] 이곳은 베트남 중부에 있는 직할시로 말굽 모양으로 생긴 만의 남쪽 끝에 위치해 있으며 1980년대 이후 도시 현대화가 이루어져 베트남에서 가장 큰 항구도시로 발전했다. 가족여행지로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여행지. 바로 베트남의 ‘다낭’이다.밤이 되면 조명이 요란하게 바뀌며 야경을 즐기기에 충분하며 해외여행을 즐길 때 현지 시장을 들러 보는 것도 여행의 좋은 방법이다. 시장만큼 현지의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 없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수많은 관광객과 물건값을 흥정하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미
[시선뉴스 (서울시 구로구)] “심심해” “오늘 뭐해?” 평온한 주말, 아이들의 이 말 한마디에 부모는 최적의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고심을 한다. 하지만 한정된 가계 지출 범위 안에서 아이들의 즐길 거리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이 고민은 결코 쉽지 않다. 이런 경우 집 주변의 공원을 이용하면 효율적인 나들이를 계획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특화 공원이 있다면 아이들은 물론 부모까지 더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구로 지역의 다양한 공원 중 ‘구로리 어린이공원’은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공원이다. 어린이는 물론
[시선뉴스(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동유럽 여행 코스의 백미라 불리는 크로아티아. 그중에서도 수도 자그레브는 크로아티아 여행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코스이며 자그레브에 갔다면 ‘이곳’을 보지 않을 수 없는데요.‘이곳’은 2014년 1월에 방송 종료된 tvN 예능 ‘꽃보다 누나’에서 이승기가 ‘레고 성당’이라 불러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레고 성당으로 좀 더 친숙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네 맞습니다. 독특한 지붕으로 유명한 ‘성 마르코 성당(Crkva Sv. Marka , St. Mark Church)’입니다.성 마르코 성당은 13세기에 지어진
[시선뉴스(전북 익산)] 숭림사는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함라산에 있는 사찰로 중국 허난성에서 따마대사가 9년 만에 득도하여 최초의 선종사찰이 되어 숭산의 ‘숭’ 자와 소림사의 ‘림’ 자를 따서 이름이 탄생했다고 전해진다.숭림사를 가기 위해서는 울창한 나무 숲길을 지나가야 하는데, 차로 들어가는 것도 좋지만 잔잔하게 맑은 공기를 마시며 걷는 것도 자연 그대로의 숭림사를 즐길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도착한 후 웅장하게 자리 잡고 있는 숭림사를 볼 수 있는데 경내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중앙 우화루 양쪽에 있는 작은 계단을
[시선뉴스(서울)] 아스팔트 길이 익숙해진 우리들. 우리의 아이들이 흙을 밟으며 나무의 향긋한 냄새를 맡는 것이 얼마나 힐링이고 기쁨인지 모를까 걱정됩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매일 우리를 공격하고 있지만 실망하지 않아도 됩니다. 서울에서도 즐길 수 있는 청량한 그곳. #난지도 #월드컵공원(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길 이 있기 때문이죠. 1. 난지도 난지도 지명에 대한 유래는 정확히 모른다. ‘난지(蘭芝)’는 난초(蘭草)와 지초(芝草)를 아우르는 말로 지극히 아름다운 것을 비유할 때 쓰인다. 난지도는 남쪽으로는 홍제천, 북쪽으로는
[시선뉴스(울산 중구)] 어느덧 꽃샘추위도 물러가고 완연한 봄 날씨입니다. 하늘도 파랗고 따뜻한 봄바람이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가 되었는데요. 산책 코스로 대나무숲은 어떠신가요? 오늘 소개할 곳은 울산 핫 플레이스 태화강 십리대숲입니다.태화강 십리대숲은 울산 중구 태화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십리대숲은 구 삼호교에서 용금소까지 강변을 따라 약 10리(4.3km)에 걸쳐 군락을 이루고 있다고 하여 십리대숲이라 불리는데요. 현재는 중구 둔치의 태화강대공원 대숲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