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김민서]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17년 10월 첫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언더독 효과언더독 효과는 사람들이 약자라고 믿는 주체를 응원하게 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개싸움에서 밑에 깔린 개가 이겨주기 바라는 마음과 같기 때문에 언더독(under dog) 효과라 칭한다. 이는 실제 약자에 대한 연민 일수도 있지만, 약자로 연출된 주체에게 자신도 모르게 응원하는 애착이 생기는 마음을 두고도 언더독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김민서] 밥이 우리의 식탁에 오르기까지 어떠한 과정을 거칠까? 볍씨가 밥이 되어 당신의 숟가락에 오르기까지 그 일대기를 한눈에 살펴보도록 하자.흔히 농사의 시작을 ‘봄’이라고 생각하지만, 쌀 탄생의 시작은 ‘가을’이라 보는 것이 더 정확하다. 이유는 가을 추수과정 중 수확된 볍씨 가운데 상태 좋은 것을 골라 모판에 뿌리기 때문이다. 즉 인간의 자궁이라 할 수 있는 모판에 생명의 씨가 뿌려지는 계절은 바로 가을 추수시기인 것이다.이때 아무 볍씨나 모판에 올라가지 않는다. 모판에 뿌릴 건강한 볍씨를 고르기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최지민] 명절 때마다 먼 고향을 향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때 운전자들의 최고의 적은 ‘졸음’이다. 졸음운전은 자신뿐 아니라 가족, 그리고 타인의 생명까지 앗아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행위이므로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 따라서 장거리 운행 전, 졸음운전을 쫓아낼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우선 무엇보다 운전하기 전에 충분한 휴식을 취해 피곤하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아야한다. 하지만 대부분 휴가 전날 근무 후 귀향길에 오르기 때문에 만약 다소 피곤한 상태라면, 2시간에 1번 씩 휴게소에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이연선]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추석은 1년 중 가장 밝은 달이 떠 정월대보름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달은 보름달뿐만 아니라 시기에 따라 다른 모양과 다른 이름을 갖고 있다. 달은 어떤 시기에 어떤 모양으로 어떤 이름을 가지고 있을까?1. 삭 지구에서 달을 볼 수 없는 시기가 있다. 바로 음력 1일이다. 이때는 지구를 공전하는 달이 지구와 태양사이에 위치해 달이 보이지 않는다. 이때의 달을 삭이라 부른다.2. 초승달 (new moon) 삭에서 2~3일 지나면 초저녁 즈음에 서쪽 하늘에 눈썹 모양의
[시선뉴스 김병용 / 디자인 김민서] 민족 대명절 추석이 다가왔다. 명절을 기해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가족들과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친목 도모를 위해 ‘화투’를 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 화투가 친목 도모가 아닌 도박이 될 수도 있다. 화투, 오락과 도박의 경계. 어디까지가 오락이고 어디부터 도박인지 알아보자.현행 형법 제246조에는 도박을 한 사람에게 500만 원 이하의 벌금 또는 과료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일시적인 오락 정도에 불과한 때에는 예외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여기서 ‘일시적’의 판단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최지민] 민족 최대의 명절이자 민족 최대 이동의 명절인 추석. 최장 10일에 달하는 넉넉한 연휴만큼 정부는 사흘의 명절 연휴동안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는 통 큰 결정을 내렸다.원활한 이동과 부담을 줄이고 국내 여행의 활성화를 위해 면제한다는 이번 결정. 알면 이득이 되는 이 내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국토교통부는 지난 12일 명절 등 특정 기간에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는 내용의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정부는 추석 전날과 당일, 다음날인 10월 3~5일 전
[시선뉴스 김병용 / 디자인 이정선] 민족의 명절 한가위가 다가오고 있다. 이번 추석은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최장 10일의 황금연휴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방심하고 연휴를 즐기는 사이, 아무도 모르게 질환이 찾아와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추석연휴,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명절 증후군들을 알아보자.명절 증후군 첫 번째는 바로 화병이다. 화병은 주로 주부들이 많이 겪는 증상이다. 주로 명절 전후 느끼는 스트레스로 인해 쌓인 분노를 억누르면서 신체적인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화병을 예방하고 증상을
[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이연선, 김민서] 유치원, 학교 등의 주변도로에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지역에 도로교통법에 의해 지정되는 구역을 어린이 보호구역이라고 합니다.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죠. 그렇다면 나이가 많은 노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구역은 어떨까요? 실제로 노인보호구역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제도와 정보는 부족한 실정인데요. 그런 의미로, 노인보호구역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노인보호구역은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노인을 보호하기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때에 도로 가운데 일정 구간을 노인보호구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김민서]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17년 9월 마지막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죽음의 계곡본래 ‘죽음의 계곡’은 미국 캘리포니아 중부 모하비 사막의 북쪽에 위치한 ‘데스밸리(Death Valley) 국립공원’을 말한다. 데스밸리는 그 온도가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은 기온인56.7 ℃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 때문에 동물이 살기 힘들다고 해서 죽음의 계곡으로불리는데, 이런 특징을 빗대 기업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김민서] 임시공휴일과 대체휴일 그리고 한글의 날이 겹치면서 2017년 추석 연휴는 무려 10일이다. 긴 연휴에 많은 국민이 반가워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웃나라 중국에서는 원래 이 맘때 긴 연휴가 있어 중국인들이 충분한 여가를 즐긴다고 알려져 있다. 바로 국경절 때문이다.경절은 중국의 건국일(1949년10월1일)로 중국대륙, 홍콩 및 마카오 지역에서의 법정 공휴일이다. 국경절 기간에는 대륙의 각 지역에서 경축활동을 거행하며 중국의 탄생을 기념하는데, 춘절(春节), 노동절(勞动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최지민] 드디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매년 찾아오는 명절이지만, 오랜만에 보는 친척들의 얼굴을 보면 항상 즐겁고 반갑다. 그동안의 안부를 묻고 고마움을 전달하려고 선물을 꺼내는 순간, 예전과는 다르게 이젠 마음 한구석이 불편한 이들이 있다. 바로 고위공직자의 친척들이다.작년 9월 28일부터 시행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일명 김영란 법은2015년 3월 27일 제정된 법안으로, 2012년 당시 김영란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공직사회 기강 확립을 위한 법안을 발의
[시선뉴스 김지영/ 디자인 김민서] 올해 추석 연휴는 10월 2일 공휴일 지정과 함께 최장 10일이라는 긴 연휴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에 친척들과 추석을 보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 시기에 맞춰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도 많은 추세이다. 하지만 이렇게 긴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려고 보니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은 오랜 시간 떨어져 있을 반려동물이 안쓰러워 고민이 많을 것이다. 이렇게 반려동물이 걱정 된다면 반려동물과 함께 항공 여행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긴 추석 연휴, 반려동물과 함께 비행기 타는 법을 국내 3사 항공사를 통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사회 초년생 또는 대학생들이 주로 계약하는 원룸. 보통은 처음이거나 몇 번의 경험이 없기에 계약서 작성 시 이런 저런 걱정을 하게 된다. 무엇보다 나의 권리 보호가 중요한 원룸 계약서 작성 무엇을 주의해야 할까?꼼꼼하게 집을 확인 했다면, 부동산에서 앉아 계약을 하기에 앞서 확인해야 할 사항이 있다. 바로 관리비의 금액과 무엇이 포함되는지?, 관리비를 제외한 공과금(전기 가스 수도 등) 대략 평균적으로 얼마나 나오는지?, 월세가 선불인지 후불인지?, 전입신고는 가능한지? 등 이다.특히 소중한 보
[시선뉴스 김병용 / 디자인 이연선] 어느 날 자신이 좋아하던 여행지가 사라질 수도 있다. 무슨 소리인가 싶겠지만 이미 진행 중인 일이다. 이유는 환경오염 때문이다.지구온난화와 같은 환경문제로 인해 북극곰들의 터전이 사라지고 있다는 것은 이미 유명한 이야기이다. 그리고 환경문제는 이제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특히 환경 문제로 인해 주거지가 없어질 위기에 처한 곳들이 늘어나고 있다.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사라질 위기에 처한 여행지들을 알아보자.첫 번째로, 만리장성이다. 중국의 만리장성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풍화작용과 만리장성의
[시선뉴스 김병용 / 디자인 이연선] 신체 건강한 대한민국 성인 남성이라면 누구나 입대를 하게 된다. 입대를 하게 되면 2년 동안 나라를 위해 희생을 하게 되고 남자친구를 군대에 보낸 여성들도 2년이라는 인고의 세월을 보내게 된다.군에 입대한 남자를 흔히 ‘군화’라고 한다. 그리고 군대에 간 남자친구를 기다리는 여자를 ‘고무신’이라고 일컫고는 한다. 많고 많은 신발 중에 군인 남자친구를 기다리는 여자는 왜 ‘고무신’이 됐을까?여기에는 다양한 설이 존재하는데 가장 유력한 설은 ‘해방 직후 우리나라 여성이 가장 많이 신었던 신발이 고무
[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이연선,김민서] 따뜻한 봄이면 황사와 미세먼지로 유독 곤혹을 치르는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 가을도 예외는 아닙니다. 바로 꽃가루 때문에 발생하는 알레르기 때문인데요. 이에 봄뿐 아니라 가을에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나 황사 그리고 꽃가루 알레르기를 예방하기 위한 마스크. 일반 마스크와는 원리가 다르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다른 걸까요?우선 황사마스크는 마스크 내부에 필터가 들어 있어서 황사와 미세 먼지를 막아줍니다. 식약처의 인증을 받은 제품만 공기 정화 효과가 있고, 의약외품과
[시선뉴스 김병용/ 디자인 김민서]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17년 9월 셋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 1) 전진경로아프가니스탄에 추가 파병을 하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아프가니스탄에는 미군 병력이 약 8400여 명이 주둔하고 있는데, 미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이 전략으로 인해 대략 4000여 명 규모의 병력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는 단지 추측일 뿐 아직 구체적 숫자와 일정은 밝혀지지 않았다.(아프가니스탄과 전쟁
[시선뉴스 김지영/디자인 김민서] 주호민 작가의 웹툰 ‘신과함께’가 지난 2016년 5월부터 영화로 제작되고 있다. 웹툰이 완결되고부터 계속 영화화가 언급되어 왔다가 완결된 지 4년 만에 영화화가 공식 발표된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오는 2017년 12월 20일 개봉을 확정지었다.웹툰 ‘신과함께’는 저승편, 이승편, 신화편 세 가지로 나뉘어 있다.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신과함께’는 저승편의 이야기이다. 저승편은 죽음 이후 저승에 온 망자가 49일 동안 7개의 지옥을 돌며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수천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이연선] 공기는 서늘해지고 태양빛은 강렬해지는 가을이 왔다. 가을은 야외활동에 가장 최적화 된 기온을 제공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등산이나 트래킹 등의 활동을 위해 산을 찾는다.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산을 찾다 보니 크고 작은 안전사고들이 발생하기도 하고 특정 전염병에 걸리기도 하는 등 각종 사고들이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곧 다가오기 때문에 성묘를 찾는 사람들도 이 위험들에 노출되어있다고 할 수 있다.오늘은 가을철 산을 찾았을 때 반드시 주의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시선뉴스 이승재, 심재민 / 디자인 김민서] 반려 동물 보유 가구가 천만 가구가 넘어섰고, 국내 반려동물은 2015년을 기준으로 약 702만 마리를 넘어섰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동물은 단연 ‘개’가 아닐까 싶다. 702만여 마리의 반려동물 중 개는 약 513만 마리 정도를 차지한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는 도심이든 시골이든 개를 쉽게 만나볼 수 있다.도심에서 기르는 개와 시골에서 기르는 개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일까. 바로 ‘생활환경’일 것이다. 공용주택이 많은 도심에선 주로 실내, 공간이 없는 시골에선 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