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정현국] 올해 하반기도 영화로 풍성했다. 국내영화로는 누적관객 수 1200만을 돌파해 역대 9위에 위치한 영화 , 추석연휴 흥행 역주행 현상을 보인 등이 큰 인기를 얻었다. 외국영화로는 과 가 누적관객 수 나란히 400만을 가뿐히 넘기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제 슬슬 내년 상반기에 어떤 영화들이 개봉하는지 궁금해진다. 2018년 상반기 기대되는 영화들은 무엇이 있을지 알아보자.먼저 국내영화부터 살펴보자. 내년은 유독 기대되는 사극영화가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정선] 겨울철 가스비 절약에 관한 정보는 각양각색이라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과연 어떤 게 맞는 말일까?‘외출할 때 보일러를 꺼야한다’라고 조언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외출 기능을 사용해야 한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이 중 외출 기능을 사용해야 하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다. 온도가 떨어진 상태에서 난방이 재가동되기 위해서는 보일러 통의 난방수가 급속하게 데워져야 하는데, 이것이 일정 온도로 유지될 때보다 더 많은 연료를 사용한다. 그리고 ‘높은 온도로 짧은 시간 트는 것이 낫다’와 ‘낮은 온도로
[시선뉴스 김태웅/디자인 이연선] 오늘은 모두가 기다려 온 크리스마스다. 특히 아이들은 이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데 그 이유는 착한아이들에게 몰래 선물을 주고 가는 ‘산타클로스’ 때문이다.산타클로스(Santa Claus)는 270년경 현재 터키영토인 소아시아 지방의 항구 도시였던 파타라에서 태어난 성 니콜라스(St. Nicholas)에 유래했다. 그는 자선심이 지극히 많았던 사람으로 가난한 자들을 늘 돕고 보살피곤 했다. 또 아이들을 좋아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어 매년 12월 6일 어린이들에게 작은 선물을 나눠주곤 했다.그의 자선행위는
[시선뉴스 박진아/ 디자인 이연선]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어릴 적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 밤이면 항상 기다리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산타클로스’인데요. 산타클로스는 어린이들의 수호 성인인 성 니콜라스의 별칭입니다. 산타클로스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착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가져다 준다는 전설로, 어린이들에게 아주 친숙한 이름입니다.산타클로스라는 말은 270년 소아시아 지방 리키아의 파타라시에서 출생한 세인트(성) 니콜라스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는데요. 그는 자선심이 지극히 많았던 사람으로 후에 미라의 대주교(大主敎)가 되어 남
[시선뉴스 박진아/ 디자인 정현국]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17년 12월 넷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권역중증외상센터‘권역외상센터’란 보건복지부장관이 외상환자의 진료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지정한 응급의료센터로 교통사고, 추락 등에 의한 다발성 골절, 과다출혈 등 중증외상환자에 대해 365일 24시간 병원도착 즉시 응급수술이 가능하고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 장비, 인력을 갖춘 외상 전용 전문치료센터
[시선뉴스 김병용/디자인 이연선, 정현국] 첫 월급을 탄 원형은 기념으로 가족들과 함께 외식을 하기로 했다. ‘우리 식당은 한우만 판매합니다’라는 메뉴판을 보고 100% 신뢰감을 가졌다. 그렇게 원형은 소고기 집에서 가족들과 맛있게 식사를 했다.그로부터 일주일 후, 한 방송을 통해 자신이 먹은 고기가 국내산이 아니라 호주산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고기 부위별로 국내산과 수입산이 달랐던 것이다. 이 사실을 안 원형은 식당 사장을 사기죄로 고소했고, 고깃집 사장은 바빠서 본인이 원산지 표시를 바꾼다는 것을 깜빡 잊었을 뿐이며 고의가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최지민] 12월 25일, 연인들과 가족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날이 있다. 바로 크리스마스다. 기독교인들은 종교적인 이유로, 다른 이들에게는 휴일이라는 이유로 기다려지는 날이다. 우리나라 말고도 전 세계 많은 국가들에서 매년 이 날을 공휴일로 지정하고 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가 공휴일이 아닌 나라가 의외로 많다고 한다. 어떤 나라들이 있을까?크리스마스는 기독교의 종교적인 기념일로서 예수의 탄생을 기리는 날이다. 그렇다 보니 종교적인 이유로 크리스마스를 공휴일로 지정하지 않는 것은 물론 크리스마스 자체를 인정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정현국] 최근 청와대 게시판에 낙태죄 폐지를 요구하는 글에 23만여 명의 청원자가 몰리면서 낙태 찬반 논쟁이 뜨겁게 달아올랐다.우리나라의 낙태죄에 따르면 “임신한 여성이 낙태한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시술한 의료인은 2년 이하의 징역의 처벌을 받는다.” 이렇게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 단, 모자보건법 14조에 따르면 [임신부나 배우자가 유전학적 정신장애나 신체질환이 있을 경우], [임신부나 배우자가 전염성 질환이 있을 경우], [강간/근친상간에 의한 임신], [산모
[시선뉴스 김지영/디자인 이연선] 치열한 입시전쟁에서 시달리는 중고등학생들. 이렇다보니 학창시절을 공부에만 매달려 학생 개별의 적성과 소질이 무엇인지 모른 채 성인이 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이러한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하고 학생들에게 공부 부담 없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자유학기제가 2013년부터 도입, 작년부터 전국 모든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가 실시되었다.그리고 교육부는 2018학년부터 자유학기제를 자유학년제로 확대 시행한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자유학년제는 희망하는 학교에서 우선적으로 시행될 예정인데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이정선] 날이 추워지면 보일러를 켜 뜨끈한 온돌 바닥에 등을 지진다. 과거에는 아궁이에 불을 때고 뜨끈한 아랫목에 이불을 덮고 있으면 노곤해지며 피로가 풀리곤 했다. 전형적인 우리나라 사람들의 겨울 모습이다. 이런 풍경은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볼 수 있던 것이었다. 온돌 방식의 난방이 우리 고유의 전통 방식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온돌 난방이 다른 난방 방식에 비해 여러모로 장점이 있어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고급 주택 등에 적용이 되고 있는 추세다. 우리의 전통 난방 방식인 온돌은 어떻게 발전되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조두순 사건’이 청와대 청원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며 공분을 사고 있다. 대체 어떤 사건이기에 이토록 많은 사람들이 한마음이 되어, 2020년 조두순의 출소를 막으려 하는 것일까?2008월 12월, 경기도 안산에서는 끔찍한 여야 강간/상해 사건이 발생했다. 조두순 사건의 내막은 이렇다.사건 당일, 가해자 조두순은 8살 여자 아이를 안산시 단원구의 한교회로 유인해 교회의 화장실로 끌고 갔다. 그곳에서 조두순은 아이를 성폭행하기 시작했고, 아이가 거부하자 가차 없이 아이의 얼굴을 수차례 때렸다. 8
[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이연선, 정현국] 전 세계 미스터리 사건 중 하나이자 유명한 것 바로 ‘버뮤다 마(魔)의 삼각지대’입니다. 버뮤다삼각지대란 버뮤다제도를 점으로 하고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와 푸에르토리코를 잇는 선을 밑변으로 하는 삼각형의 해역을 말하는데요.이 버뮤다삼각지는 미스터리한 지역 중 하나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버뮤다 마의 삼각지가 마의 삼각지대로 불리는 이유, 이 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 때문입니다.이 해역에서는 비행기와 배의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데, 시체나 배, 비행기의 파편도 발견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마(魔)의
[시선뉴스 이호/ 디자인 최지민]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17년 12월 셋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 1) 난징대학살1937년 7월부터 1938년 2월까지 6주가 넘도록 중일 전쟁 중에 점령한 난징의 중국군 포로와 무고한 시민들을 잔혹하게 학살하고 강간한 사건을 난징대학살이라 한다. 이 사건으로 인해 당시 약 30만 명이 살해당하고 8만명 가량이 강간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80주기를 맞이한 일제의 중국 잔학사, 난징대
[시선뉴스 김병용/ 디자인 이연선, 정현국] 진욱은 월세 계약 만료일이 다가와 다른 집을 알아보던 중이다. 그때 집주인이 집의 상태를 확인하려고 진욱의 집을 들렀고, 진욱이 벽에 못을 박은 것을 발견했다. 이어 집주인은 진욱이 박은 못으로 인해 도배가 망가졌다며 도배를 새로 해놓고 나가라고 이야기했다.못 몇 개 박은 이유로 도배를 새로 해야 하나 고민하던 진욱은 친구로부터 자신은 전셋집을 뺄 당시 못에 대한 언급을 듣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이에 이상하게 생각한 진욱은 월세를 내고 있던 자신과 전세를 낸 친구의 차이에 대해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정현국] 지난 11월1일 평창동계올림픽 G-100일이 되던 이날 성화가 인천공항에 도착, 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성화 봉송이 시작되었다. ‘꺼지지 않는 불꽃’이라 불리는 성화는 도착한 날로부터 101일 동안 무려 2018km 대장정을 달리게 된다.여기서 성화란의 사전적 의미는 올림픽의 성화는 그리스의 올림피아에서 태양으로 불을 붙인 뒤, 릴레이로 봉송하여 올림픽을 여는 나라의 주경기장의 성화대에 점화하여 켜 놓은 불을 의미한다.그런데, 만약 이 성화 봉송이 도중에 꺼지면 어떻게 될까?성화 봉송은
[시선뉴스 김병용 / 디자인 이연선]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지난2014년 소치 올림픽에 출전했던 러시아 선수들이 도핑 양성 반응이 나와 화제다. 도핑(doping)이란, 운동경기에서 체력을 극도로 발휘시켜서 좋은 성적을 올리게 할 목적으로 선수에게 약물을 먹이거나 주사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1968년 그레노블 동계올림픽 대회 이래 도핑은 엄연히 불법으로 지정되어 있지만 여전히 도핑 행위가 성행 중이다. 도핑으로 인해 메달을 박탈당한 선수는 누가 있는지 알아보자.1988년 서울 올림픽 당시, 미국의 칼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정현국] 지난 11월 15일, 경북 포항시 남구 동쪽 해역 9km 해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해 많은 피해를 냈다.특히 빌라 등 건물들이 많은 손상을 입어 붕괴될 위험도 발생했는데 이는 건물에 내진설계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비교적 지진의 위험에서 벗어나 있었기 때문에 내진설계가 되어 있는 건물은 최근에 지어진 것들이 대부분이고 나머지는 그렇지 않아 지진에 취약하다 할 수 있다.그러나 포항 지진을 보더라도 우리나라도 더 이상 안전하다고만 할 수는 없으므로 확실한 대비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경기도 부천시가 버스 운전자와 승객이 버스안전을 함께 지키는 ‘안전운행 지킴이석’을 운영한다. 이는 버스 앞좌석을 ‘안전운행 지킴이석’으로 지정해 이곳에 앉은 승객이 난폭운전, 신호위반, 졸음운전 등 부주의한 운행에 대해 운전자에게 시정을 요구할 수 있는 권한을 공식적으로 부여하는 제도다. 부천시는 지난 9월 전체 시내버스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운수종사자 친절교육 시 ‘안전운행 지킴이석’ 운영에 대해 미리 안내하고 취지를 설명해 버스업체와 운수종사자의 이해를 구한 바 있다. 시는 오는 12월
[시선뉴스 김지영/디자인 이정선] 올림픽 유산을 중요시 여기는 IOC는 올림픽 시설물이 추후 애물단지로 전락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올림픽이 끝난 이후에도 유용한 시설로 활용되어 올림픽 이미지를 실추시키지 않고 순기능을 하길 바라는 것이다. 따라서 지난 9월, 구닐라 린드베리 IOC 위원장이 평창올림픽 사후 경기장 활용 방안에 관해 “IOC는 ‘하얀 코끼리’를 원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하얀 코끼리’는 비용은 많이 들지만 쓸모없는 무용지물을 의미한다. 고대 동남아시아에서는 하얀 코끼리를 진귀한 동물로 여겼다. 이때 왕들은 불편한
[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정현국] 모든 물건, 동‧식물에는 이름이 있습니다. 그 이름이 갖는 의미와 유래를 알면 더 기억하기 쉽곤 하죠. 그런데, 간혹 이름과 물건의 유래에 고개가 갸우뚱 해지는 것들이 있습니다.조금은 독특한 이름 첫 번째! 이태리타올입니다. 이름만 들어서는 이태리에서 사용하는 타올일 것 같지만, 사실은 우리가 사용하는 때수건을 뜻합니다. 유래는 이렇습니다. 이태리 타올은 대한민국의 김필곤씨에 의해 발명됐는데요. 부산에서 직물공장을 운영하던 김필곤씨 비스코스 레이온 원단을 이용하여 때를 미는 데 적합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