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지영/디자인 이연선] 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 따르면 쌍둥이 출생아가2010년 1만 2068명에 비해 2016년 1만 4579명으로 꾸준히 증가하였다. 전체 출생아는 점차 감소해 저출산 문제가 사회적 이슈지만 쌍둥이 출생은 점차 늘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산모 출산연령이 높아지면서 난임 부부들이 늘고 있고 이 때문에 시험관시술로 쌍둥이 임신이 증가한 사회현상이 반영된 것이다.한편 이로 인해 쌍둥이 임신 시 일반 단태아 임신보다 무엇을 더 주의해야 하는지 궁금해 하는 산모들이 많다. 지금부터 쌍둥이 임신 시 체크해야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정현국] 지난해 ‘김어준의 파파이스’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을 겨냥하여 촉발 된 “다스는 누구겁니까?”이 문구는 이제 하나의 유행어가 됐으며 다스의 비리를 다시 수사하게 되는 근간이 되었다. 과연 다스는 무엇이고 주인이 누구인지를 밝히는 것은 또 왜 중요한 것일까?다스(DAS)는 경상북도 경주시에 있는 자동차시트, 시트프레임 등을 주로 생산하는 제조업체로 ‘Daebu Automotive Seat’의 약자이며 1987년 이명박 전 대통령의 형 이상은 씨와 처남인 고(故) 김재정 씨가 만든 대부기공이 시초이다.
[시선뉴스 김병용 / 디자인 이정선]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다. 많은 사람들이 새해를 맞이하면 가장 먼저 하는 것이 있다. 바로 올 한 해의 공휴일 확인과 여행 계획이다. 2018년 무술년의 공휴일과 추천 해외여행지를 알아보자.2018년 1월에는 공휴일이 1월 1일 신정 하루이다. 하지만 신정이 월요일이어서 주말에 이어 3일을 쉴 수 있었다.1월에는 매서운 한파를 피해 따뜻한 베트남이나 라오스를 추천한다. 특히 라오스의 1월은 한국의 초여름과 날씨가 비슷하고 물가가 저렴해 싸고 따뜻하게 여행하기 좋은 곳이다.2월은 설 연휴가
[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이연선, 정현국] 미세먼지가 가득한 하늘. 하늘은커녕 저 옆 건물도 바라보기 힘든날이 많아집니다. 밤 하늘의 아름다운 별도 바라보기 힘들죠. 그러나 그런 우리에게도 희망은 있으니! 망원경을 이용하면 된다는 거죠. (물론 이것도 날씨가 안 좋거나 대기상태가 안 좋을 경우는 제대로 살피기 어렵습니다.... ㅠㅠ)저 멀리 하늘을, 우리에게 더 가까이 가져다준 망원경. 어떻게 만들어지게 됐는지 알아볼까요? 천체 망원경은 하늘의 별을 관찰하기 위한 목적의 망원경 인대요.볼록렌즈나 거울(반사경)을 이용하여 별빛을 모아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18년 1월 마지막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크레스피 효과‘크레스피 효과’는 한마디로 보상과 처벌이 효과를 내려면 점점 더 강도가 세져야 함을 말한다. 아이의 더 높은 성적, 직원의 더 높은 수행능력, 유권자들의 더 많은 표, 북한의 더 확실한 핵무기 개발 저지를 위한 전보다 더 많은 보상과 처벌이 필요한 경우를 ‘크레스피 효과’라고 부른다. (“점점 더” 많
[시선뉴스 김병용 / 디자인 이연선, 정현국] 대학을 졸업한 예리는 취업을 하기 전 주말 아르바이트를 했다. 하루에 7시간씩 주 14시간을 일한 예리. 그렇게 7개월을 일하던 중 예리는 회사와 주 6일을 출근하는 계약직으로 고용됐고, 아르바이트 시간을 포함해 총 2년 5개월을 일했다.그러던 어느 날, 회사는 갑자기 예리와의 계약 종료를 통보하며 출근을 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예리는 총 근로 기간이 2년이 넘었기 때문에 자신은 무기계약을 체결한 근로자며, 회사가 부당해고를 했다고 주장했다.과연 예리가 일한 7개월의 아르바이트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정현국] 답답한 도시생활. 꽉 막힌 도심을 떠나 귀농귀촌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 졌다. 그러나 섣불리 귀농을 시도했다가는 큰 낭패를 보는 사람들도 많은 법. 초보 귀농인이 알아야할 체크포인트들을 알아보자.첫째, 농사는 아무나 하나. 초보귀농인에게 가장 시급한 건 아무래도 농사법일 것이다. 생전 안 해본 농사일을 갑자기 하려다보니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막막할 뿐인데, 때문에 무작정 짐부터 쌓지 말고 농장체험을 시도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도심 근교에는 다양한 체험농장이 있다. 2월 1일부터 서울시에서 모
[시선뉴스 김지영/디자인 정현국] “아이가 저와 떨어지는 것을 너무 힘들어해요.” 간혹 부모 중에 이런 고민을 토로하는 경우가 있다. 많은 이유들이 있겠지만 그 중 아이의 애착을 빼 놓을 수는 없다.유아의 중요한 초기 학습 중 하나는 정서 발달로 그 핵심 요소는 ‘애착’이다. 이때 일반적으로 아이의 애착대상은 엄마인 것이다. 그런데 심리학자 ‘메리 아인스워스’는 아이의 애착행동을 ‘낯선 상황’ 연구를 통해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었다.연구는 아이가 엄마로부터 떨어지거나 낯선 사람이 방으로 들어와 있는 등 엄마로부터 분리를 경험한 뒤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정선] 물건을 더욱 싸게 구입하기 위해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사람이 꾸준히 늘고 있다. 하지만 싸게 구입하려고 서두르다가 ‘함정’에 빠질 수 있어 주의 해야 한다.먼저 해외직구 피해 유형을 알아보자. 소비자 보호원에 따르면 ①취소/환불/교환 지연 및 거부, ②사업자 연락 두절 및 사이트 폐쇄, ③배송 관련, ④제품하자/품질/AS, ⑤결제관련, ⑥계약불이행 등이 대표 피해사례로 나타났다.위와 같은 피해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먼저 취소/환불/교환 및 거부, 배송지연에 유의해야
[시선뉴스 김병용 / 디자인 정현국] 올림픽이나 월드컵 등의 개막식과 폐막식, 그리고 각종 축제에서 그 화려한 시작과 끝을 알리는데 사용되는 불꽃놀이. 색도 모양도 다양해진 현대의 불꽃놀이는 이제 하나의 ‘쇼’가 아닌 예술의 경지에 올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불꽃놀이는 약 1천 년 전 중국에서 전쟁 시 신호용으로 사용되던 폭죽이 개발된 것이 그 유래로 전해진다. 당시 ‘노랑’ 한 가지 색만 구현되던 폭죽은 현재에 와서는 그 색과 모양이 다양해졌다. 그리고 이 속에는 과학적 원리가 숨어있다.불꽃놀이의 기본 원리는 흑색 화약이다. 흑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최지민] 유럽은 약 40개국의 다양한 나라들이 몰려 있는 대륙이다. 그런 유럽의 중간지역에 위치해 오랫동안 어느 편에도 서지 않고 중립국의 위치를 유지하는 나라가 있다. 바로 스위스다.스위스는 1648년 체결된 웨스트팔리아 조약 이후 400년이 넘도록 전쟁에 휘말리지 않고 중립국의 위치를 지켜왔다. 어떻게 스위스는 중립국이 된 걸까?스위스는 지도상으로 봐도 강대국에 둘러 싸여있어 지리적으로 침략에 취약한 나라다. 서쪽으로는 프랑스, 스페인 동쪽으로는 독일, 이탈리아 등 미중러일 사이에 있는 우리나라와 비
[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이연선, 정현국]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혹은 아이를 키우지 않더라도 주변에 아이와 자주 함께할 일이 많은 분이라면 ‘애착인형’이라는 말 한번쯤 들어봤을 겁니다.육아와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처음 들어봤다고요? 네, 그렇다면 혹시 모를 상황을 위해 애착인형에 기억해야 겠습니다. 애착인형이란 아이가 부모만큼 안정감을 느끼고, 본인의 의지로 선택한 물건을 말 합니다.그래서 다른 인형에 비해 해당 인형에 더 많이 집착하게 되는 거죠. 그렇다면 아이들이 애착인형에 집착 하는 것이 좋지 않은 현상일까요?그렇지 않다고
[시선뉴스 박진아/ 디자인 정현국]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18년 1월 셋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리플리플은 발행될 수 있는 코인 양이 1000억 개로 한정돼 채굴 방식을 사용하지 않는 가상화폐이다. 화폐 단위는 XRP로 표기한다. 본래 리플은 웹 개발자인 라이언 푸거(Ryan Fugger)가 2004년 리플페이(RipplePay)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 은행 간 실시간 자금 송금을 위한 서비스로 개발하였다. 이후 20
[시선뉴스 김병용 / 디자인 최지민, 정현국] 약속에 늦은 준상은 친구를 만나러 뛰어가고 있었다. 그 순간 초록 불이던 신호등이 깜빡이기 시작했고, 준상은 뛰어가면 충분히 건너갈 수 있을 것 같아 그대로 횡단보도를 건너기 시작했다. 그런데 준상이 뛰어가던 도중 신호는 빨간불로 바뀌었고, 준상은 횡단보도를 빨리 건너기 위해 멈추지 않고 가던 길을 갔다.그때 운전을 하고 있던 상우 역시 빨간불에서 주황색 신호가 되고, 곧 초록 불이 들어오자 속도를 줄이지 않은 채 주행했다. 그렇게 횡단보도를 건너던 준상은 상우의 차량에 치여 교통사고가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정현국] 총기사고 관련 소식은 방송매체를 통해 이미 많이 보도된 바 있다. 이러한 소식들은 그 나라로 가는 여행객들의 발길을 끊기도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기소유가 합법인 나라들이 있다. 총기소유가 가능한 나라들, 어떤 곳들이 있을까?먼저 총기소유 합법으로 대표적인 자유의 나라 미국이다. 미국은 오래전부터 시민들의 총기소유를 합법화 해왔다. 1999년 그 유명한 콜럼바인 고등학교 총기사고부터 최근 라스베이거스 총기사고까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총기사고에도 불구하고 총기소유와 관련된 법은 바뀌지
[시선뉴스 이호기자 / 디자인 이연선] 기억을 잃고 갑자기 격리된 곳에 가둬진 아이들.유일한 출구는 위험하고 막막해 보이는 미로밖에 없다...제임스 대시너의 동명 소설을 영화한 ‘메이즈 러너’는 아이들이 격리된 곳에서 벗어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미로를 탈출하고 미스터리한 조직 ‘위키드’와의 대립을 연출한 영화로 이제 세 번째 작품이자 최종작인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Maze Runner: The Death Cure, 2017)가 개봉했다.이 영화는 할리우드 영화이지만 한국인 캐릭터 ‘민호’가 있으며 이 캐릭터를 한국계 배우인 ‘
[시선뉴스 김병용 / 디자인 이정선] 학창 시절 교내 각종 행사를 시작하기 전 애국가 연주에 맞춰 다함께 외치는 것이 있다. 바로 국민의례 절차 중 하나인 ‘국기에 대한 맹세’ 낭송이다.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1968년, 당시 충청남도 교육청 장학계장이던 유종선 씨가 자발적으로 만들어 보급한 것이 시초이다. 이후 1972년 문교부가 이를 받아들여 전국 각 학교에 시행하도록 지시했고, 1980년 국무총리의 지시로 ‘국기에 대한 경례’ 시 ‘국기에 대한 맹세’를 병행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이후 1984년 2월, ‘대한민국 국기에 관
[시선뉴스 김지영/디자인 최지민] 우리나라 가출청소년의 경찰청 신고건수는 연간 2만 여명이라고 한다. 하지만 가출경험률은 이보다 높아 실제 가출청소년은 한 해 20만 명 이상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렇게 집을 나온 가출청소년을 돕기 위해 마련된 기관이 바로 ‘청소년쉼터’이다. 청소년쉼터는 가출청소년 조기 발굴 및 일시 보호, 생활지원, 상담 및 교육, 문화 활동 등을 지원하여 비행 및 탈선을 사전에 예방가호하고 가정, 사회로의 안전한 복귀와 건강한 성장지원을 도모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그런데 가출청소년의 수에 비해 쉼터의 수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최지민] 매일 작은 우산을 갖고 다녔는데 하필 우산을 놓고 온 날에 비가 온다. 가장 사랑하는 아이가 잔병치레가 많다. 세차만 하면 비가 온다...한 번씩은 겪어봤을 ‘불운’일 것이다. 이렇듯 일이 계속 꼬여만 가는 일이 나에게만 일어나는 것을 두고 ‘머피의 법칙’이라 하는데, 이 머피의 법칙은 정말 어떤 공식이나 법칙에 의해서 계속되는 것일까? 아니면 그저 우연의 일치일 뿐일까?1950년대 미공군 기술자였던 에드워드 머피 대위는 음속기 개발을 위해 인간이 버틸 수 있는 중력가속도(G)의 한계를 찾는 위험
[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이정선, 정현국] 인터넷과 휴대폰 사용 등에서 빠지지 않는 것, 바로 줄임말과 이모티콘입니다. 특히나 이모티콘은 어떻게 사용하냐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기도 하죠. 예를들어 ‘밥은?’이라는 말 뒤에 웃음 표시가 있다면 기분이 좋을 수 있지만 무미건조하게 ‘밥은’이라고 하면 기분이 좋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그렇다면 이런 이모티콘은 언제부터 시작하게 된 것일까요? 이모티콘은 사이버 공간에서 컴퓨터 자판을 이용해 만든 부호를 뜻하는데요. 컴퓨터의 사용이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등장하게 됐죠.시작을 알기위해서는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