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병용]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5월 13일에는 중국에서 대지진이 발생해 수만 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당시 중국의 쓰촨성 원촨현 일대에 규모 7.9의 강진이 덮쳐 순식간에 도시가 폐허로 변했습니다.중국 정부는 지진으로 인해 2만 4천여 명이 숨지고 수만 명의 주민이 매몰되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하지만 사고 현장에 규모
[시선뉴스 김병용]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5월 12일에는 축구 선수 박지성의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리미어 리그에서 우승했습니다.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위건을 상대로 초반부터 압도하는 경기를 선보이며 2대0으로 승리해 2년 연속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박지성은 선발로 출장해 70여 분간 경기를 뛰었습니다.
[시선뉴스 김병용]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5월 11일에는 서울 송파구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AI 의심사례가 발견됐습니다.당시 농림수산식품부는 서울 송파구 장지동 일대 무허가 양계장에서 사육 중이던 오리 두 마리에서 AI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발표했습니다.이는 서울 광진구의 자연 학습장에서 AI가 발생한 지 6일 만의 일이었습니다.이어 서
[시선뉴스 김병용]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5월 10일에는 새벽에 승용차 한 대가 교통 신호등을 들이받아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2008년 5월 10일 새벽, 경남 밀양의 한 도로에서 28살 김 씨가 몰던 승용차가 교통 신호등 기둥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 등 차에 타고 있던 20대 남성 3명이 현장에서 숨졌습니다.당
[시선뉴스 김태웅]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5월 9일에는 북한이 10여 년간 절대 내놓지 않았던 핵관련 문서를 미국에 공식 제출했습니다.이는 플루토늄 생산과 관련된 4, 50페이지의 기록 등 사실상 북한의 핵 신고 내용을 검증할 수 있는 핵 신고서로 외신들은 일제히 북한의 중대 진전이라고 평가했습니다.미국 정부는 검토 결과 북한의 자료가
[시선뉴스 김태웅]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5월 8일에는 헌법재판소에서 간통죄 위헌론에 대한 첫 공개변론이 열렸습니다.개인의 성적 자기결정권이냐, 배우자의 성적 부정행위 방지냐. 간통죄 위헌 논란은 지난 1990년과 1993년, 그리고 2001년 이미 세 차례나 논의된 바 있으며, 모두 합헌으로 결정이 났습니다.그러나 간통제가 위헌이라는
[시선뉴스 김태웅]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5월 7일에는 열대성 태풍인 사이클론이 미얀마를 강타해 약 6만 명의 사망자를 발생시켰습니다.당초 1만 5천명일거라는 예측과 달리 사망자 규모가 엄청난 숫자로 늘어났습니다. 그 원인은 피해를 복구하고 희생자를 구조할 기관이나 인원이 턱없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살아남은 시민들조차 식수와 음
[시선뉴스 이호/디자인 이정선] 일제는 토지조사사업, 산미증식계획 등을 통하여 조선 농촌에 대한 수탈을 강화하였고 이에 불만이 최고조에 높아진 농민과 이들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경제적 투쟁이 전개되었다. 3·1 운동 직후, 농민 운동과 노동 운동을 분리해서 인식하는 수준에는 이르지 못했다. 따라서 농민문제를 노동 문제의 하위 개념으로 인식하였는데 이 때문에 노동운동단체인 조선노동공제회(1920.04)는 농민문제를 노동문제의 일환으로 취급하였다. 그러다 1921년 소작인조합이 결성되어 50% 이상으로 책정되어 소작농들의 고혈을 빼먹
[시선뉴스 김태웅]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5월 6일에는 올림픽을 앞둔 중국 베이징에 엔테로 바이러스가 확산됐습니다.엔테로 바이러스는 수족구병을 일으키는 장 바이러스로 주로 어린이에 잘 확산되며 날씨가 더운 8월 날씨에 발병률이 높아져 올림픽을 앞두고 중국 당국은 초비상 걸렸습니다.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어린이 동반한 관광객 유치에 치명적인
[시선뉴스 김태웅]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5월 5일에는 한국 문단의 거목 박경리 씨가 향년 82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1926년 경남 통영에서 태어난 소설가 박경리 씨는 1956년 등단해 '김약국의 딸들'과 '파시' 등을 발표하며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26년의 집필기간이라는 기 세월에 걸
[시선뉴스 김태웅]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5월 4일에는 충남 보령 앞바다에서 너울성파도로 인해 9명이 숨지고14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사흘간의 황금연휴를 맞아 보령에 많은 관광객과 낚시객들이 몰린 가운데, 갑작스런 너울성 파도에 무방비 상태에 있던 수십 명이 바다에 휩쓸려갔습니다.소방당국은 사고당시 방파제에 안전시설이 전혀
[시선뉴스 김태웅]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5월 3일에는 유가폭등으로 인해 일부 주유소에서는 경유값이 휘발유 값을 앞지르는 현상을 보였습니다.당시 전국의 휘발유와 경유 모두 상승곡선을 보였는데, 특히 경유 값의 폭등이 눈에 띄었습니다. 휘발유와 경유 가격 차이는 리터당 200원에서 66원까지 줄기도 했습니다.전문가들은 경유값 폭등의 원인으
[시선뉴스 김지영]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5월 2일에는 서울 청계 광장에서 미국산 소고기 수입 철회를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렸습니다.당시 모였던 시민들의 수는 경찰 추산으로 약 만 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회사원, 주부, 중고등학생들까지 연령대와 직업이 다양한 사람들이 집회에 참여했습니다.경찰은 만일을 대비해 병력 3천여 명을 배치했지
[시선뉴스 김지영]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5월 1일에는 미국산 유전자 변형 옥수수가 식용으로 대량 수입됐습니다.당시 유전자 변형이 안 된 옥수수는 가격이 두 배나 올랐을 뿐 아니라 경작지 축소 등으로 물량을 구하기 어려워 수입업체들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시민단체들은 유전자 변형 옥수수가 안전성 검증이 되지 않았다며 수입
[시선뉴스 김지영]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4월 30일에는 대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음란물을 흉내 낸 집단 성폭행 사건이 일어났습니다.당시 이 학교의 5~6학년 남학생들이 같은 학년이나 저학년을 대상으로 상습적인 성추행과 성폭력을 행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처음에는 동성 간에 이뤄지던 것이 추후 여학생들로까지 확대됐고 이는 걷잡을 수
[시선뉴스 이호/디자인 이정선] 한말 이후 신교육을 받은 여성, 즉 신여성이 늘어나면서 여성의 사회의식도 높아지기 시작했다. 특히 3·1운동에서 유관순 열사의 활동으로 인해 여학교 단위의 만세 운동 전개 이후 본격적으로 활성화되기 시작한다. 이로 인해 애국부인회, 부인독립회, 대한민국 애국부인회 등의 비밀결사와 여성 계몽 목적으로 약 30여 개의 여성단체가 조직된다. 또한 사회주의 여성해방론에 영향을 받은 조선여성동우회가 결성되었는데 내부에서 파벌 경쟁이 발생하여 분열 및 대립이 발생하였다. 그러나 1926년 11월 정우회 선언 (
[시선뉴스 김지영]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4월 29일에는 민족문제연구소와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가 추가로 친일 인사 명단 1686명을 발표했습니다.한국 무용계의 선구자 최승희와 애국가의 작곡가 안익태, 아동문학가 김영일, 고향의 봄을 작곡한 이원수 등 문화예술계 인사들을 포함해 관계, 정계, 교육계 인사도 포함됐습니다.편찬위측은 문헌자료와
[시선뉴스 김지영]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4월 28일에는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씨가 귀국했습니다.이소연 씨는 귀환 당시 비상착륙 충격과 지구 중력에 완전히 적응하지 못한 듯 불편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국민들의 성원에 웃음을 보였습니다.이씨는 당시 감사의 말과 함께 추후 과학기술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우주인으로서 배운 지식을 전수하는 데
[시선뉴스 김지영]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4월 27일에는 베이징올림픽 성화가 서울시내 봉송을 마치고 특별기편으로 평양으로 향했습니다.첫 성화 봉송에는 김정길 대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나섰고, 이후 태권도의 문대성과 빙상의 이강석 등 각계 인사 80명이 성화 봉송을 이어갔습니다.성화 봉송의 마지막 주자는 88 서울올림픽 굴렁쇠소년 윤태웅씨
[시선뉴스 김지영]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4월 26일에는 북한이 남북연락사무소 설치 제안을 거부했습니다.2008년 4월 18일, 이명박 대통령은 방미 중 워싱턴 포스트와의 인터뷰 형식을 통해 서울과 평양에 상주 연락사무소를 세우는 방안을 북한에 제안하겠다고 밝혔습니다.하지만 당시 북한의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연락사무소 설치 제안이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