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불립문자[不立文字]입니다. [아닐 부, 설 립(입), 글월 문, 글자 자]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불립문자는 「문자에 의하여 교를 세우는 것이 아니라.」는 뜻으로, 이심전심과 함께 선종의 처지를 나타내는 표어. 오도는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것이므로, 따로 언어ㆍ문자를 세워 말하지 않는 데 참 뜻이 있다고 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난달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과외 앱으로 알게 된 또래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살인 등)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정유정이 항소했다. 흉악 범죄를 저지른 정유정은 타인의 심리 상태에 대한 이해나 공감이 부족하고, 자신과 관련된 사건들에 대한 원인과 결과에 대한 관찰이 결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심리 상태에는 ‘애착이론’에 따른 애착 관계가 큰 영향을 미친다.‘애착이론’은 영아가 주 양육자와 형성하는 강한 정서적 결속인 애착이 영아의 생존 및 심리, 사회적 발달에 중요한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호접지몽[胡蝶之夢]입니다. [되 호, 나비 접, 갈 지, 꿈 몽]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호접지몽은 「장자가 나비가 되어 날아다닌 꿈」으로 a. 현실과 꿈의 구별이 안 되는 것. b. 인생의 덧없음의 비유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최근 정부가 식당, 편의점에서 일회용 종이컵 사용을 제한하는 규제를 철회했다. 자영업자의 친환경 제품 구입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의 불편함도 던다는 이유에서다. 또 플라스틱 빨대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과 비닐봉지 과태료 부과 철회 등도 발표했다. 이처럼 기존의 ‘탄소중립’ 중심의 정책에서 ‘그린래시’ 중심의 정책들이 고개를 내밀고 있다.‘그린래시’는 녹색정책에 대한 반발을 일컫는 말로, 기후위기 대응에 반대하는 움직임을 말한다. 녹색과 친환경 등을 뜻하는 ‘Green’과 반발을 뜻하는 ‘Backla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염화미소[拈華微笑]입니다. [집을 념, 빛날 화, 작을 미, 웃음 소]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염화미소는 「꽃을 집어 들고 웃음을 띠다.」란 뜻으로, 말로 하지 않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일을 이르는 말. 불교에서 이심전심의 뜻으로 쓰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현행 국민연금은 보험료율 9%, 소득대체율 42.5%이다. 만약 이대로 유지한다면 2055년에 기금이 고갈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김연명 민간자문위 공동위원장은 지난 16일 국회에서 열린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보험료율을 13%로 하고 소득대체율을 50%로 인상하면, 기금 고갈 시점이 7년 정도 연장된다”라고 말했다.‘소득대체율’은 연금액이 개인의 생애평균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한다. 월 연금 수령액을 연금 가입 기간의 월평균 소득으로 나눠 구할 수 있으며, 우리나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일일천추[一日千秋]입니다.[한 일, 날 일, 일천 천, 가을 추]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일일천추는 「하루가 천 년 같다.」는 뜻으로 a. 사랑하는 사람끼리의 사모하는 마음이 간절함을 이르는 말. b. 뜻대로 만날 수 없는 초조함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Do as you would be done by, is the surest method of pleasing. ‘대접받고 싶은 대로 하는 것이 만족시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물아일체[物我一體]입니다.[물건 물, 나 아, 한 일, 몸 체]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물아일체는 바깥 사물과 나, 객관과 주관 또는 물질계와 정신계가 어울려 한 몸으로 이루어진 것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최근 연합뉴스TV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시도하는 을지재단 운영과 관련한 여러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을지재단이 산하 강남을지병원 개원 당시 병원 1층 카페 운영권을 박준영 재단 회장 자녀 4명에게 줬는데, 이때 10대 자녀의 명의까지 동원했다. 이러한 방식을 ‘족벌경영’이라고 부른다.‘족벌경영’은 혈연으로 이어진 한 개 혹은 여러 가문에 의해 독단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영 방식을 가리킨다. 가족 구성원이 기업을 소유하거나 기업의 중요 사항을 결정하고, 기업이 가족 구성원의 상호 관계에 영향을 받는다.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부화뇌동[附和雷同]입니다.[붙을 부, 화할 화, 우레 뢰(뇌), 한가지 동]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부화뇌동은 「우레 소리에 맞춰 함께한다.」는 뜻으로, 자신의 뚜렷한 소신 없이 그저 남이 하는 대로 따라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SF 영화에서 볼법한 길거리를 자유롭게 활보하는 로봇을, 곧 실제 거리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찰청은 개정 지능형로봇법이 지난 1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실외이동로봇을 활용한 배달, 순찰 등 신(新)사업이 허용된다고 밝혔다.실외이동로봇이란, 자율주행 또는 원격제어 기술을 이용해 실외에서 운행하는 로봇으로 배달, 순찰, 청소와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쉽게 ‘자율주행로봇’으로 이해하면 된다. 실외이동로봇에 대한 관련 법령도 있다. 정의와 운행안전인증, 보험 가입의무 등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모수자천[毛遂自薦]입니다. [터럭 모, 드디어 수, 스스로 자, 천거할 천]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모수자천은 「모수가 스스로 천거했다.」는 뜻으로, 자기가 자기를 추천하는 것을 이르는 말. 오늘날에는 의미가 변질되어 일의 앞뒤도 모르고 나서는 사람을 비유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최근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대형 우주선 ‘스타십’(Starship)의 두 번째 지구궤도 시험비행에도 실패했다. 스타십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발사한 지 8분 만에 궤도 진입을 시도하다 통신이 두절됐고, 이에 스타십이 경로를 벗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스페이스X가 자폭 기능을 작동시켰다.‘스페이스X’는 미국의 항공우주 장비 제조·생산 및 우주 수송 회사다. 우주로의 수송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화성을 식민화하겠다는 목표 아래 2002년 ‘일론 머스크’에 의해 설립된 기업이다. 스페이스X는 민간 항공우주 기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조령모개[朝令暮改]입니다. [아침 조, 하여금 령(영), 저물 모, 고칠 개]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조령모개는 「아침에 명령을 내리고서 저녁에 다시 바꾼다.」는 뜻으로, a. 법령의 개정이 너무 빈번하여 믿을 수가 없음을 이르는 말. b. 아침에 조세를 부과하고 저녁에 걷어들임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내년 상반기 말까지 증시에 상장된 모든 종목의 공매도가 전면 금지된 상태다. 아울러 금융당국은 공매도 전면 금지 기간 개인과 기관 간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논란이 반복되지 않도록 전반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검토해 내놓기로 했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 5일 공매도 전면 금지안을 발표했다. 공매도는 주가가 하락할 것을 예상, 갖고 있지 않은 주식을 빌려서 팔았다가 주가가 내려가면 싸게 사서 갚아 이익을 내는 투자 기법이다. 정부는 우선 오는 6일부터 내년 6월 말까지 국내 증시 전체 종목에 대해 공매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좌정관천[坐井觀天]입니다. [앉을 좌, 우물 정, 볼 관, 하늘 천]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좌정관천은 「우물 속에 앉아 하늘을 쳐다본다.」는 뜻으로 a. 견문이 매우 좁음을 말함. b. 세상 물정을 너무 모름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축구 신’ 메시가 올해의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8번째 발롱도르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는 2021년 이후 2년 만이며, 그의 2009년 첫 수상 이후 8번째다. 이번 수상으로 기존 최다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메시는 자신의 기록도 경신했고, 2위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의 격차도 3개로 벌렸다.‘발롱도르’는 ‘황금빛 공’이라는 뜻으로 전 세계 축구선수 중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축구 부문에서 개인에게 주는 상 중 가장 명성 높은 상이며 1956년 프랑스 축구 전문지 ‘프랑스풋볼’이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작심삼일[作心三日]입니다.[지을 작, 마음 심, 석 삼, 날 일]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작심삼일은 「마음 먹은 지 삼일(三日)이 못간다.」는 뜻으로, 결심이 얼마 되지 않아 흐지부지 된다는 말입니다.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We may give advice, but we cannot give conduct. ‘충고할 수 있지만 행위를 대신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