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정지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8년 9월 24일은 인류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과학실험인 빅뱅 실험이 핵심 기기 고장으로 중단됐습니다.유럽입자물리학연구소에 따르면 당시 진행 2주 차에 접어들었던 빅뱅 실험은 핵심이 되는 초대형 강입자 가속기가 고장 나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고장 난 강입자 가속기는 수소 양성자를 1초에 만 천 번 회전시켜 충돌하게 만드는
[시선뉴스 이호/디자인 이정선] 1954년 5월 20일 치러졌던 제3대 총선에서는 이승만의 자유당이 민주국민당을 눌렀지만 무소속 의원들의 비율이 여전히 높았다. 이에 1954년 직선으로 재선된 이승만은 장기 집권을 위해 초대 대통령에 한하여 중임 제한(3선 금지 조항)을 철폐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사사오입 개헌안을 통과시켰다.(2차 개헌)개헌을 위해서는 재적의원 203명 중 3분의 2가 찬성을 해야 통과가 된다. 그런데 203명의 3분의 2는 135.333명이 되므로 136명이 찬성을 해야 하는데 이승만 정권은 소수점 이하는 한
[시선뉴스 심재민, 정지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8년 9월 23일은 정부가 종합부동산세의 대상과 부담을 크게 줄이겠다는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당시 정부는 종부세 과세기준을 공시가격 6억원 초과에서 9억원 초과로 변경하는 개편안을 발표했고 이에 따라 종부세 과세 대상이 60% 가까이 줄었습니다.반면 당시 개편안은 고령자의 종부세 감면에 소득은 고려하지 않게 바뀌어, 저소
[시선뉴스 이유진]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8년 9월 22일에는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박지성 선수가 시즌 첫 골을 터트려 MVP로 선정됐습니다.박지성 선수는 멘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의 이날 경기에서 전반 18분 선제골을 기록했고 해외 언론의 인정을 받았습니다.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박지성 선수가 교체된 이후 경기종료 10분을 남기고 동점골을 허용하며 팬들에게
[시선뉴스 이유진]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8년 9월 21일에는 폭탄 1톤을 실은 트럭이 파키스탄 메리어스 호텔로 돌진하는 자살 폭발 테러가 발생했습니다.이 테러는 대테러전쟁을 수행했던 미국과, 이에 협조한 파키스탄 정부를 겨냥했던 것으로 총 60명의 사망자와 수백명의 부상자를 냈습니다.이번 테러는 알카에다와 연계된 탈레반 무장단체의 소행으로 파악됐으며, 당시 파키스탄의
[시선뉴스 심재민, 정지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8년 9월 20일은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타자 추신수가 메이저리그 한국인 최다 안타 기록을 세웠습니다.당시 디트로이트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추추 트레인’이라는 별명처럼 한 경기에서 홈런 2방을 몰아쳐 6대 5 역전승의 주역이 됐습니다.추신수 이전 메이저리그 한국인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은 최희섭 선수가 가
[시선뉴스 심재민, 정지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8년 9월 19일은 중국산 저질분유 파동의 원인이 된 멜라민이 물고기 사료에서도 발견됐습니다.당시 발견된 물고기 사료는 국내에서 유통되어 사료를 먹은 메기, 잉어, 향어 등 4천 마리에 가까운 물고기가 집단 폐사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이에 따라 전북지역에서만 15군데의 대형 양식장이 피해를 입었고 독성 멜라민 사료를 먹
[시선뉴스 이유진]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8년 9월 18일에는 온난화 문제로 한반도 생태계에 변화가 생겨 동해바다에 아열대성 어종이 포착됐습니다.당시 경포 앞 바다에 돌돔, 범돔, 용치놀래기와 같은 열대어가 흔하게 발견되는 등 이상기후로 인한 현상이 나타났습니다.한편 늦더위와 계속되는 높은 수온으로 이미 철 지난 해수욕장에 피서객들이 찾아오기도 했습니다.
[시선뉴스 이유진]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8년 9월 17일에는 만취한 운전자가 음주단속을 피해 달아나다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당시 사고를 낸 정씨는 혈중 알콜 농도 0.13으로 만취 상태였으며, 음주 단속 경찰의 추적을 받으며 질주하다 사거리에 있던 승용차와 충돌했습니다.이로 인해 음주 운전을 한 정씨와 당시 차 안에 타고 있던 피해 차량의 운전자가 다쳤
[시선뉴스 이호/디자인 이정선] 이승만 정부는 친일파 청산과 농지 개혁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 민심으로부터 점점 멀어졌다. 이로 인해 1950년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이승만 정권에 비판적인 무소속 의원들이 많이 당선되었고 한국전쟁 중에도 중대한 실정을 행했다.1951년 2월 10일 국군은 경남 거창에서 양민 500명을 공산군으로 오인하여 사살하였고 1950년 12월부터 1951년 3월까지 고급 장교들이 군수품을 빼돌려 압록강에서 수많은 국군 장병들이 추위와 굶주림에 시달리거나 사망하기도 하였다.1951년 12월에는 전쟁 중 임시수도인
[시선뉴스 심재민, 정지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8년 9월 16일은 미국 뉴욕 증시가 9.11 테러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해 세계 증시가 공황 상태에 빠졌습니다.당시 다우지수는 그 전주보다 4.42%에 해당하는 504.48포인트 폭락했으며 이에 따라 중국 상하이 종합 지수는 4.47%, 일본 증시도 4.95% 하락하며 직격탄을 맞았습니다.이에 따라 유럽중앙은행은 110
[시선뉴스 심재민, 정지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8년 9월 15일은 베이징 패럴림픽에서 남자 역도 박종철 선수가 중국의 편파판정으로 금메달을 빼앗기는 일이 발생했습니다.당시 박종철 선수는 1차시기에 올림픽 기록인 242.5kg을 시작으로 2차와 3차 시기도 완벽하게 들어올려 관중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지만 판정 결과는 계속해서 실패였고 박종철은 실격됐습니다.이와는 달리
[시선뉴스 이유진]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8년 9월 14일에는 멜라민 성분이 포함된 중국산 저질분유가 타이완으로 수출되는 등 피해가 일파만파 커져 중국이 대응에 나섰습니다.당시 중국 싼루 그룹에서 생산한 분유는 타이완으로 수출되고 있었으며, 중국에서는 분유를 먹은 영아 1명이 숨지고 430만 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이 분유에는 영아의 신장결석을 유발하는
[시선뉴스 이유진]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8년 9월 13일에는 충남 논산의 한 대학 건물 소화 설비에서 이산화탄소가 분출돼 관리직원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중태에 빠지는 질식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이날 오전 6시 30분쯤 충남 논산의 대학 건물에서 오작동한 화재 경보음을 듣고 지하 방재실로 내려간 관리 직원이 빠져나오지 못하고 숨졌습니다.한편 이산화탄소 소화설비는 다량의
[시선뉴스 심재민, 정지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8년 9월 12일은 우리나라 최대 습지인 창녕 우포늪에 천연기념물 가시연꽃이 10년 만에 만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우포늪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는 수생식물인 가시연꽃은 잎에 수많은 가시가 돋아 있는 것이 특징으로 당시 진한 보랏빛 자태를 뽐내며 장관을 연출했습니다.당시 가시연꽃뿐만 아니라 연보라색 물옥잠, 습지식물인
[시선뉴스 심재민, 정지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8년 9월 11일은 미국에서 2001년에 9.11 테러가 일어난 지 7년째 되는 날이었습니다.미국 워싱턴에서는 펜타곤 희생자 184명을 상징하는 벤치가 만들어지고 광장이 조성됐으며 추모공원 헌정식도 열렸습니다.당시 미국 전역에서 추모 물결이 이어진 가운데 CNN에 따르면 여론조사 응답자의 30%는 여전히 테러가 다시 발생
[시선뉴스 이유진]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9월 10일에는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서 한국인 선원 8명을 태운 화물선이 해적에게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이날 오후 4시 쯤, 한국인 선원 8명과 미얀마 선원 13명 등을 태우고 항해하던 화물선 브라이트 루비호가 몸값을 노린 해적들에게 납치 됐고, 당시 외교통상부는 피랍자의 안전을 파악한
[시선뉴스 이호/디자인 이정선] 유엔군이 남한을 재수복 할 무렵, 미국의 비공식제의를 받아들인 소련은 유엔을 통해 휴전회담을 제의하였다(1951.06.23.). 이로 인해 유엔군과 북한군 및 중공군 사이에 휴전회담이 진행되었는데 군사분계선의 설정, 중립군 감시기구의 구성, 포로교환 등의 문제를 둘러싸고 난항을 거듭하여 2년여의 시간이 끌려왔다. 이렇게 시간이 끌림에도 불구하고 전쟁은 계속 진행되고 있어 남한과 북한, 쌍방 간의 피해는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갔다. 첫 정전회담은 개성에서 1951년 7월에 열렸고 10월 판
[시선뉴스 이유진]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9월 9일에는 북한이 정권 수립 60주년을 기념해 군사 퍼레이드를 실시하는 가운데 김정일 전 위원장이 행사에 불참해 건강 이상설이 불거졌습니다.북한은 이날 저녁 6시부터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군사 퍼레이드를 실시했지만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이 끝내 불참함에 따라 당시 심근경색을 앓고 있던 위원장에게
[시선뉴스 심재민, 정지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9월 8일은 탤런트 안재환이 차 안에서 유서와 함께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안겼습니다.당시 안 씨는 빈 소주병과 불에 탄 연탄 그리고 유서와 함께 승합차 안에서 발견되었으며 경찰 조사 결과 사인을 자살로 종결 지었습니다.한편, 안 씨는 숨지기 전 사업상 큰 빚을 져 채무독촉에 시달렸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