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출신 옹성우가 ‘2019 백상예술대상’에 시상자로 참석했다.제55회 백상예술대상이 오늘(1일) 오후 9시부터 서울 코엑스 D홀에서 박보검과 수지, 신동엽의 진행으로 열렸다.이날 옹성우는 TV부문 예능 작품상 시상을 위해 배우 김향기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시상에 앞서 옹성우는 김향기에게 “향기씨는 좋은 사람입니까”라며 김향기가 출연한 영화 ‘증인’의 명대사를 인용해 물었고, 이에 김향기는 “좋은 선택을 하려고 노력을 하는 사람입니다”라고 답했다.그러면서 옹성우는 “가수만큼 오랫돈안 꿈궈왔던 배우에 도전하게 됐다”며 “내년에는
1일 오후 2시 3분께 울산시 남구 달동의 고층 건물 공사장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화재 건물과 옆 건물에 있던 10명을 구조했다.목격자에 따르면 발화 지점인 건물 1층 부근에서 스티로폼 타는 냄새가 5분가량 지속됐고, 이후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불은 30분만에 진화 됐으며, 화재 건물에 있던 근로자 8명은 건물 옥상으로 대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와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혼성 듀오 신현희와김루트가 해체 소식을 알렸다.소속사 문화인은 1일 이들의 공식 SNS를 통해 "신현희와김루트가 계약 만료로 인해 앞으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 신현희, 김루트 각자의 앞날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알렸다.소속사 발표 이후 신현희와 김루트는 각자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입장을 전했다.신현희는 1일 오후 SNS에 "여러분 안녕하세요 현희입니다"라며 글을 게재했다. 그는 "오랜만에 올리는 글인데 가볍지만은 않은 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신현희는 "스물하나에 시작해 저의 또 다른 이름이자 팀이었
오는 2일부터 전국 4만 3천여개 편의점에서 제로페이(모바일 직불결제)를 사용할 수 있다.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5월 중순 제휴 예정인 씨스페이스를 제외한 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 등 국내 주요 편의점 모두에 해당하는 것이다.이에 따라 대부분 편의점이 0%대의 수수료를 적용받을 수 있게 된다. 제로페이 수수료는 연 매출 8억원 이하는 0%, 8억~12억원은 0.3%, 12억원 초과는 0.5%다.지금까지는 고객이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가맹점의 QR코드를 찍고 결제금액을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앞으로
제126대 나루히토(德仁ㆍ59) 새 일왕이 1일 즉위하며 '레이와(令和) 시대'가 시작됐다.이에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새 일왕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의 뜻을 전했다.외교부는 "문 대통령은 나루히토 천황의 즉위를 축하하고, 퇴위한 아키히토 천황과 마찬가지로 전쟁의 아픔을 기억하면서 평화를 위한 굳건한 행보를 이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고 밝혔다.이어 문 대통령은 나루히토 천황이 한일관계의 우호적 발전을 위해 큰 관심과 애정을 가져줄 것을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고 외교부는 덧붙였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올해로 55번째를 맞이하는 백상예술대상이 오늘(1일) 오후 9시부터 서울 코엑스 D홀에서 박보검과 수지, 신동엽의 진행으로 열린다.이날 시상식은 JTBC와 JTBC2에서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생중계 되며, 시상식에서는 드라마와 예능·교양프로그램 등 TV 부문 심사 대상과 영화 부문 작품상·감독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대상의 영예는 누가 갖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각 부문의 쟁쟁한 후보들은 각축을 벌이고 있다.드라마 부문에선 JTBC의 'SKY 캐슬'과 '눈이 부시게', tvN의 '나의
1일 전북 익산경찰서는 자신이 근무하는 농장 주인 아들에게 흉기를 휘두른(살인미수)혐의로 40대 종업원 A (44) 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11시 19분께 익산시 한 농장에서 농장주 아들 B(24)씨 하체와 팔 등을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B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A 씨는 B 씨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들에 의해 체포되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와 B 씨는 차량 대차 문제 때문에 전화로 다퉜는데 A 씨가 화를 이기지 못하고
오늘부터 소줏값이 오른다. 하이트진로는 1일부터 '참이슬' 오리지널(360㎖)의 공장 출고가격을 병당 1천15.7원에서 1천81.2원으로 65.5원(6.45%)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5년 말 같은 제품의 출고가격을 병당 961.7원에서 1천15.7원으로 54원(5.62%) 올린 후 3년여 만에 인상하는 것이다.이처럼 소주의 출고가격이 인상되자 식당과 주점 등의 소매가가 소주 1병에 5천원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또한 소주 시장 1위 업체가 가격을 올림에 따라 경쟁 업체도 인상 대열에 동참할 것으로
트와이스 사나가 아키히토 일왕의 퇴위에 대해 쓸쓸한 마음을 전했다.사나는 지난 30일 트와이스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일본어로 "헤이세이 때 태어난 사람으로서 헤이세이가 끝나는것은 어딘지 모르게 쓸쓸하지만 헤이세이 수고하셨습니다. 레이와라는 새 출발을 위해서 헤이세이 마지막의 오늘은 시원한 하루로 만듭시다. #헤이세이 고마워 #레이와 잘 부탁해요 #FANCY도 잘 부탁해요"라고 남겼다. 한편 30일 아키히토 일왕의 퇴위식이 진행되었으며 5월 1일부터는 레이와가 시작된다.
제너럴모터스(GM)의 1분기 순익은 증가하고 매출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현지시간으로 30일 미 CNBC 방송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GM의 1분기 순익은 21억2천만 달러(약 2조4천740억원), 주당 1.48달러로 전년 동기의 10억3천만 달러(주당 72센트)보다 두배 이상 증가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GM의 순익 증가는 비용 절감과 고가 차량 판매 확대에 따른 것이다. GM은 지난해 11월 북미 공장 5곳을 폐쇄하고 1만4천 명의 인력을 감축하겠다는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고가의 차량을 판매함으로써 이익 마진이
현지시간으로 29일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인근에서 관광용 헬기 한 대가 추락해 탑승자 3명이 모두 사망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해당 사고는 호놀룰루 도심에서 차로 30분 거리인 카일루아 타운에서 일어났으며 추락한 헬기는 도로에서 폭발을 일으켜 기체 파편이 추락지점에서 100m 떨어진 곳까지 날아가 도로변에 주차되어 있던 차량들도 파손됐되었다. 한 목격자는 "헬기가 주택가 사이 2차선 도로에 떨어졌고 순간 주변이 온통 화염으로 뒤덮였다"라고 말했다. 이에 미 연방항공청(FAA)은 "4인승인 로빈슨 R44 헬기에 3명이 탑승해 있
전국적인 A형간염 신고 건수 증가 추세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A형간염 감시·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안전한 식생활과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A형간염은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해 감염될 수 있으므로 끓인 물 마시기, 음식 익혀 먹기, 위생적 조리,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지켜야 하며 가장 안전한 예방법은 예방 접종을 하는 것으로 12∼23개월 소아, A형간염에 면역력이 없는 만성 간질환자, 외식업 종사자, 의료인, 최근 2주 이내 A형간염 환자와 접촉한 사람 등 고위험군이 진행해야 한다. A형간염 예
그룹 BTS(방탄소년단)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3위를 기록했다.지난 주 '빌보드 200' 1위로 데뷔한 방탄소년단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는 판매량 5만7천장으로 둘째 주에도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방탄소년단은 이 앨범으로 11개월도 채 안 돼 '빌보드 200' 정상에 세 번째 오르는 역사를 썼으며 특히 지난 1년 동안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한 비영어권 앨
현지시간으로 30일 한인 동포 언론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체류중인 부부가 거리에서 판매하는 식혜 속의 밥알을 구더기에 비유하는가 하면 음식점 앞에 설치된 메뉴판을 두고 '개고기를 부위별로 팔고 있다'며 허위 사실 영상을 SNS에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 부부는 상당한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상태여서 브라질 내에서 한국과 한국인의 이미지를 상당 부분 훼손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우려되었고 논란이 확산되자 계정을 비공개 상태로 전환했다. 이 소식을 접한 한인 동포들은 상파울루 총영사관과 한인회에 이 같은 사실
육군 모 부대는 화천의 모 사단에서 후임병 10명을 수차례 성추행하고 언어적 성희롱을 한 혐의로 A(25) 상병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상병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2월까지 부대 내 생활관 등에서 후임병들의 신체를 만지고 강제로 입맞춤을 하며 언어적 성희롱 등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특히 피해자 중 2명은 충격으로 정신과 진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A 상병의 범행은 지난 2월 한 피해 병사가 중대장과의 면담 도중 성추행 사실을 털어놓으며 밝혀졌고 부대 측은 추가 조사를 통해 피해자들을 파악, 지난 3월 초 A 상병을 피해자
30일 오전 새 남편과 함께 12살 딸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긴급체포된 39살 친모가 광주 동부경찰서에서 광역유치장으로 옮겨지고 있다.의붓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30대 남성 A(31) 씨에 이어 조력자 친모(親母) B(39) 씨가 경찰에 긴급체포됐다.30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머리에 비닐봉지가 씌워지고 벽돌이 가득 담긴 마대 자루가 발목에 묶인 여중생 C(12) 양의 시신이 지난 28일 오후 3시께 동구 너릿재터널 인근 저수지에서 발견됐다.시신에서는 신원을 특정할 수 있는 소지품이 나왔고 의붓딸 사망 소식을 경찰로부터
우리나라로서는 굉장히 부러운 실업률을 독일이 기록했다.유럽 최대 경제대국인 독일의 4월 실업률(계절조정치)이 4.9%를 기록했다.독일 연방노동청은 이번 실업률이 지난 3월과 동일한 수치로 1990년 독일 통일 후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 수치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와도 맞아떨어지는 결과다.독일의 4월 실업자 수는 7만2천 명이 감소해 222만9천 명을 기록했으며 지역별 실업률로는 바이에른(州)이 2.8%로 가장 낮았다. 바덴-뷔르템베르크(州)도 3.1%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반면, 북부 도시인 브레멘은 9.7%,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야간에 몰래 암컷 대게를 운반한 혐의(수산자원관리법 위반)로 화물차 운전사 A(37)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암컷 대게는 수산자원관리법에 의해 연중 포획이 금지된 개체로 포획사범뿐만 아니라 유통책도 구속한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9시 45분께 포항시 북구 한 항구에서 자루에 든 암컷 대게 3천438마리를 넘겨받아 화물차에 싣고 운반하던 중 현행범으로 체포되었는데 해경은 암컷 대게 유통 첩보를 입수해 잠복 수사한 끝에 A씨를 검거했다.포항해경은 암컷 대게를 잡아 A씨에게 넘긴 배의 선주 등 관련자를 소환
박민하가 공개한 근황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박민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빠인 SBS 아나운서 박찬민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에는 몰라보게 자란 박민하와 박찬민 아나운서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박민하는 "오빠같은 우리 아부비"라고 글을 올렸고 #오빠같은아빠, #친구같은아빠 #사랑하는우리아부비 #붕어빵부녀 등의 해시태그를 남기며 아빠에 대한 사랑을 남겼다. 박민하는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붕어빵 출연 후 '설리 닮은꼴'로 큰 화제를 모으며 MBC 일일 드라마 '불굴의
일간 코리에레델라세라 등 현지언론은 이탈리아 중부 도시 비테르보의 경찰이 36세의 이탈리아 여성을 클럽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프란체스코 키리코치 등 네오파시즘 정당 '카사파운드' 당원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 중 키리코치는 인근 도시인 발레라노의 현직 시의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이 지난 12일 피해자를 술에 취하게 한 뒤 성폭행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가해자들의 범행 장면이 찍힌 휴대전화 영상을 확보했다고 전했다.이번 사건이 공개되자 극우 성향의 정당 '동맹'을 이끄는 마테오 살비니 부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