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임하은 수습] 국가의 원수로 외국에 대하여 국가를 대표하며 국가의 행정권을 담당하는 최고위 공무원인 대통령. 아무리 대통령일지라도 범죄에 대한 처벌은 피하지 못한다. 그러나 구치소 생활을 하다가도 여러 가지 이유로 전 대통령들의 사면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건강 악화로 신년 특별사면이 결정된 가운데 역대 대통령의 사면 역사를 한 번 알아보자.대한민국의 제11·12대 대통령을 지낸 전두환은 12·12 쿠데타를 통해 권력을 장악하고 보안사령관과 중앙정보부를 거머쥐고 계엄을 확대했
[시선뉴스 조재휘 / 일러스트 임하은 수습] 최근 청년들의 내 집 마련은 그야말로 하늘의 별 따기며 청년들의 실업난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비단 요즘에만 해당하는 일은 아니었다. 지난 2007년 전후 고용불안에 시달리는 한국의 20대를 지칭해 88만원 세대라고 불렀다. 이는 비정규직 평균 급여 119만원에 20대 평균급여에 해당하는 74%를 곱한 금액이 88만원이었다. 그리고 유럽에서도 88만원 세대와 같은 ‘700유로 세대’가 등장해 유럽의 높은 실업률을 체감했다.‘700유로 세대’는 월 700유로(약 130만
[시선뉴스 박진아]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 확진자의 증가 추세로 연말연시 모임도, 즐거운 파티도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도 어김없이 찾아온 연말. 즐겁고 행복했고 아름답지만 또 힘들었던 2021년을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Good bye 2021, Happy New Year♥여러분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하게 2021년을 마무리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도합니다.
[시선뉴스 조재휘] 새해 목표를 다짐했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올 한 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 옛것은 잘 보내고 새것을 기쁨으로 맞이해야 하는 지금 시기. 많은 스타들이 올해 임신 소식을 알린 가운데 2022년 임인년 호랑이의 해를 맞이하며 호랑이띠 맘&대디 스타를 알아보자. 걸그룹 핑클의 멤버로 비주얼을 맡았던 성유리가 있다. 지난 2017년 프로골퍼 안성현 씨와 결혼한 성유리는 올해 7월 결혼 4년 만에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자필 손편지와 소속사 공지를 통해 밝혔다.태명은 ‘사랑이’, ‘행복이‘로 지었으며 당시 쌍둥이가 건강하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윤아Pro] 지난 2019년 시작된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며 장기화되면서 많은 사람이 불편을 겪고 있다. 모두가 마스크를 벗고 자유롭게 일상생활을 하길 원하지만 끝날 듯 끝나지 않는 팬데믹의 상황이 이어지며 ‘코로나 블랙’을 겪는 사람들까지 생겨났다. ‘코로나 블랙(Corona Black)’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무기력함은 물론 좌절·절망·암담함 등을 느끼는 심리적 상태를 말한다. 자포자기로 빠져드는 코로나 블랙은 코로나19로 생겨난 우울감을 뜻하는 ‘코로나 블루(Corona Blue)’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윤아Pro] 은우는 3년간 열애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 알콩달콩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을 때 축복 속에 아이가 생기게 되었고 아내는 예쁜 딸을 출산했다. 둘은 사랑으로 딸을 키웠고 그 덕에 아이는 무럭무럭 자랐다. 평소에도 꼼꼼한 성격을 자랑했던 은우는 매일매일 아이의 사진을 기록으로 남기는데, 아이가 커갈수록 자신을 닮은 것도 아니고 아내를 닮은 것 같지 않아 보였다. 은우는 처음에 아내의 외도를 의심했지만 아내를 추궁한 끝에 성형을 한 사실을 알아냈다. 성형 전 사진까지 찾아본 은우는 그제야 성형 전
[시선뉴스 박진아 / 일러스트 임하은 수습] 정부가 이번주까지 먹는(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국내 긴급사용승인 여부를 결정하고 도입시 법에 따라 환자들에게 무료로 처방하겠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정부는 먹는 치료제가 주사로 맞는 치료제보다 편리한 만큼 재택치료자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40만4000명분의 먹는 치료제를 확보했으며 추가구매를 추진하고 있다.코로나19 먹는 치료제는 화이자 팍스로비드와 머크 물누피라비르에서 만든 코로나19 경구용 약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지난 22일(현지시각) 화이자가 개발한
[시선뉴스 심재민 / 이미지 서치 임하은 수습] 흔히 자동차로 인한 도로 소음하면 ‘엔진음’ 또는 ‘배기음’, 그리고 ‘경적’을 떠올리지만, 자동차 도로에 인접한 곳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이 소음 역시 공해로 다가가고 있다. 바로 ‘타이어 소음’이다. 이에 우리나라는 타이어 소음 등급을 명시하는 ‘타이어 소음성능 표시제도’를 시행하고 있다.‘타이어 소음성능 표시제도’는 자동차 소음에서 타이어 소음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하다는 인식이 커지면서 공론화되기 시작했다. 특히 막대한 소음 피해에도 불구하고 마땅한 기준이 없어 저소음 타이어
[시선뉴스 심재민] 경기가 위축됐지만 수입차 시장은 날로 커지고 있다.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인한 보복심리 그리고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소비패턴이 바뀌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이러한 분위기 속에 수입차 업계의 성적표라 할 수 있는 ‘1만대 클럽’에 들어오는 브랜드가 속속 증가하고 있다. 1만대 클럽은 수입차 브랜드의 성공 지표라 할 수 있는 기준으로 연간 판매가 1만대를 넘는 브랜드를 일컬어 ‘1만대 클럽’에 입성했다고 표현한다. 1만대 클럽은 소비자의 선택, 즉 구매로 이어져야 받을 수 있는 성적이기에 기자나 매체가 선정하는 ‘올
[시선뉴스 박진아]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2021년 이 한 주 남은 지금. 마지막 한 주를 마무리 하며 잔잔한 영화를 원한다면 바로 ‘이 영화’가 딱이다. 코로나19가 더 심각해지고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외부활동이 더 쉽지 않은 요즘. 믿고 보는 산드라 블록의 넷플릭스 영화 을 살펴보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윤아Pro]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방역패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식당이나 카페 등의 운영자와 이용자가 방역패스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확산하고 있는 지금. 각국에서는 백신 접종 의무화에 대한 논쟁이 뜨겁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방역패스 도입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시위에 나서기도 한다. 그렇다면 현재 방역패스를 반대하며 시위가 일어나고 있는 나라는 어디인지 살펴보자.오스트리아에서는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0일 코로나19 방역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윤아Pro] 현대과학의 발달과 의료장비가 첨단화되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에게 생소한 질병들이 많다. 특히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장기화 되면서 건강에 대한 걱정이 더 커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영화 의 주연 배우 박소담이 최근 ‘갑상선 유두암’으로 수술을 받은 사실을 전해 대중을 놀라게 했다.‘갑상선 유두암’은 우리나라 갑상선암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질환으로 핵의 형태가 유두상을 보이는 특징적인 종양이다. 20~60대 여성에서 흔히 나타나며 최근 우리나라에서 건강검진으로 조기에 발견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윤아Pro] 우리는 수많은 곤충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간혹 특이한 생김새를 하고 있어 깜짝 놀랄 때도 있는데, 이러한 곤충들은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일반적으로 인간의 생활에 직접적 혹은 간접적으로 해를 주는 곤충을 해충이라고 부르고, 인간에게 이로움을 주는 곤충을 익충이라 부른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런 기준은 인간의 시각에서 나뉜 것. 일상에서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해충과 익충에 대해 알아보보자. 대부분의 해충들은 대체로 알을 수백 개 이상 까면서 번식력이 왕성하기 때문에 사람이 사는 환
[시선뉴스 심재민] 인터넷 기술과 서비스 없이는 제대로 일상을 영위할 수 없는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이는 글로벌 빅테크(특히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들의 고도의 인터넷 기술 발달에서 기인한 것으로 많은 편리함을 가져다주기도 했지만, 반대로 몇 가지 부작용을 낳기도 했다. 그 대표적 부작용은 빅테크들의 독점과 불법 콘텐츠의 유통 및 확산이다.이에 유럽연합(EU)은 2020년 12월 미국 빅테크(대형 정보기술기업)의 독점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디지털 시장법(Digital Markets Act, DMA)’ 초안을 발표했다. 유럽연합이
[시선뉴스 박진아]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 확진자의 증가 추세로 연말연시 모임도, 즐거운 파티도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또 내일의 해가 뜨고 우리는 2021년 크리스마스를 행복하게 보낼 권리가 있습니다. 이번 주말,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여러분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하게 2021년을 마무리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도합니다.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윤아Pro]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한 글로벌 물류대란으로 인해 생활 속 다양한 부분에서 ‘부족’ 사태가 빚어지고 있다. 그 원인은 무엇일까?‘요소수 품절’ ‘수입 지연으로 감자튀김 대신 치즈볼을 드립니다’ ‘나초 칩 물량이 부족해 추가 제공이 불가합니다’ ‘XX 자동차 메모리시트 삭제’ 최근 다양한 매장에서 이러한 문구를 자주 볼 수 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 물류대란 때문으로 세계 원자재와 물류 시장이 실타래처럼 얽혀있기에 발생한 현상이다.세계 주요 항구엔 선박들이 짐도 싣지 않은 채 그저
[시선뉴스 조재휘] 세상의 많은 것들이 디지털화되면서 자신의 개인정보 등도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에 많이 남기게 되었다. 직접 대화를 하는 것보다 메신저나 메일을 통해 상대방과 소통하는 경우가 절대적으로 늘어난 상황. 이에 IT 기업들을 중심으로 사용자의 ‘디지털 유산’ 처리를 위한 서비스를 속속 도입하고 있다.‘디지털 유산’은 고인의 유품처럼 생전에 온라인이나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공간에 남긴 흔적을 말한다. 미니홈피·블로그 등의 게시물이나 사진, 동영상뿐만 아니라 온라인 게임에서 획득한 게임 아이템, 사이버머니 등도 모두 해당된
[시선뉴스 박진아] 참혹했던 19세기 이탈리아 솔페리노 전쟁. 그 속에서 피어난 인도주의 정신. 앙리 뒤낭이 전하는 그 이야기를 우리에게 전달해준 사람이 있다. 코디 정, 바로 정우성 이소노미아 편집장이다. 본업이 변리사인 그는 부업으로 출판사 편집장을 맡고 있다. 그는 왜 잘 팔릴 것 같지도 않고 재미도 없어 보이는 이라는 책을 편집하고 출판한 것일까. 코디 정은 “이 책은 인류사에서 보석과 같은 책이다. 이 책을 계기로 지구상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국제법(제네바협약)이 탄생한 것이 그 중 하나다.”라고 전했다.
[시선뉴스 박진아] 미국의 색채 연구소 ‘팬톤(Pantone)’이 지난 8일(현지시간) 2022년 올해의 컬러로 ‘베리 페리(Very Peri, 팬톤색상 번호 17-3938)’를 선정했다. 팬톤이 발표한 올해의 색상은 파란색과 빨간색을 조합한 ‘베리 페리’(팬톤 17-3938 Very Peri)으로, 제비꽃 색에 가까운 밝은 청자색이다.베리 페리(Very Peri)는 기존 컬러북에는 없던 새로운 컬러이자 팬톤이 선정한 2022년의 컬러로 기존 시스템에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컬러다. 이는 블루의 특성을 포괄하면서도 동시에 보라색과 빨
[시선뉴스 심재민] 해저터널은 육상에 있는 터널처럼, 육지에서 이어지는 바다 밑으로 자동차가 통행할 수 있도록 만든 터널을 말한다. 우리나라에도 다양한 해저터널이 있는데, 특히 지난 12월 1일 개통한 ‘보령해저터널’은 국내에서 가장 길고, 세계에서 다선 번째로 긴 해저터널이다. 2010년 12월 착공한 보령해저터널에는 4,881억 원이 투입되었고, 완공까지 약 4,000일(11년)이 걸렸으며 하루 평균 270명, 장비 50대가 투입됐다. 참고로 세계 해저터널 길이는 ▲일본 도쿄아쿠아라인(9.5㎞) ▲노르웨이 봄나피오르(7.9㎞)